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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 5

합정 더피자보이즈 본점에서 먹은 반반피자와 윙의 맛

합정에서 홍대 그리고 연남으로 이어지는 이 거리를 걷다보면 골목골목에 참 많은 가게가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다들 어떻게들 알고 오는건지 골목에 있는 가게에도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골목골목에 있는 다양한 가게를 접해보는 게 이 동네가 가진 매력 중 하나겠죠. 그리고 저도 친구와 이 동네의 매력을 한 번 느껴봤습니다. 합정 더피자보이즈 반반피자와 윙의 맛 친구와 홍대를 가서 저녁을 먹기로 합니다. 원래는 치킨을 먹으려고 하다가 지인 추천을 받아 더피자보이즈 라는 피자집을 갑니다. 합정에 있는 본점입니다. 근데 본점이라고 매장이 드넓거나 한건 아닙니다. 그럼에도 저희가 갔을 때 모든 테이블이 만석이었습니다. 요즘은 이렇게 테이블 자체에 터치패널이 있어서 메뉴도 선택도 하고 셀프 ..

민트의 맛 112탄 - BUNALUN Organic 다크초코&민트 쌀과자

"민트가 치약맛이 아니라 치약이 민트향이다" 정말 특이한 제품, 아마 민초가 아니더라도 이 제품군 자체가 국내에선 리뷰가 없지 않을까. 이 제품은 해외를 다녀온 우리 직장 동료에게 선물을 받았습니다. 여기 제품 한글 리뷰 자체도 없고 특히 민초는 더더욱 없을테니, 이 글을 우리 동료들이 본다면 제 정체가 까발려지겠지만(?) 하여간 특이한 제품이니 한 번 리뷰를 해보도록 하죠. 민트의 맛 112탄 - BUNALUN Organic 다크초코&민트 쌀과자 BUNALUN ORGANIC 이라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냉동과일, 냉동피자, 유기농 소스 등을 만드는 그런 브랜드 입니다. 저는 국내에선 이 브랜드를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참 특이하다 느낀건, 이 제품은 쌀과자 입니다. 쌀과자라고 하면 뭔가 되게 구수하고..

민트의 맛 111탄 - 휘태커스 미니슬랩 페퍼민트 다크초콜릿

"민트가 치약맛이 아니라 치약이 민트향이다" 이제는 민초라는 카테고리를 구하겠다고 하면 어디서든 만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근데 이건 민초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유통에 있어서 제가 개인적으로 느끼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무슨 뜻이냐면 마트나 백화점이나 편의점이나 구성이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는거죠. 민트의 맛 111탄 - 휘태커스 미니슬랩 페퍼민트 다크초콜릿 오늘 이야기하는 휘태커스의 미니슬랩 페퍼민트 다크초콜릿, 이 제품을 저는 현대백화점 식품관에서 처음으로 마주했습니다. 그래서 아 역시 백화점이라 이런 특별한 제품이 있구나 했는데, 홈플러스에도 있네 에헷? 근데 이게 꽤 비쌉니다. 백화점이든 마트든 9천원 위아래 입니다. 초콜릿이 180g 들었다고 하면 적은 용량은 아니지만, 그게 9천원까지..

강화 교동도 대룡리시장 속 은실네국수집의 국수 맛

어쩜 이렇게 사람들은 전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맛난 거 먹고 구경하고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섬 마을 속으로도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걸 보면 참 신기하기도 하고, 내가 그러고 있는 걸 보면 또 그것대로 신기합니다. 하여간 저는 교동도에 위치한 대룡리시장 구경 중 '은실네국수집'이라는 가게에서 식사를 하게 됩니다. 은실네국수집 잔치국수와 오징어부추전의 맛 이렇게만 보면 한산해보이는데 시장 내부로 들어가면 사람이 많습니다. 그리고 어딜가나 관광객 무리들이 있습니다. 은근히 이 동네도 여행 후보지로 알려졌나봅니다. 하여간 시장에선 시장의 풍경을 즐기는 게 맛입니다. 사실 언제부턴간 전통시장이나 재래시장의 경우에는 본격적인 쇼핑보다는 구경하러 가는 경우가 더 많아졌습니다. 솔직히 찐 로컬이 아닌 이상 어느 동네..

맛도 양도 풍부한 정돈 프리미엄 로스카츠의 맛

돈까스 집도 참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종류라기 보다는 퀄의 차이? 빵가루 입힌 돼지고기를 튀기는거지만 집집마다 맛이 다르고 느낌이 다 다릅니다. 그러다보니 맛도 다르고 양도 다르고 가격도 다 다릅니다. 그리고 이번에 간 곳은 맛과 양 둘 다 풍부하면서 가격도 예사롭지 않은(?) 신사에 위치한 '정돈 프리미엄' 입니다. 신사 정돈 프리미엄 로스카츠의 맛 저는 정돈이라는 브랜드가 있다는 걸 전혀 몰랐습니다. 그런데 남들은 은근 알고 있더라고. 심지어 정돈의 존재를 알고 대학로점을 갔다가 웨이팅 때문에 포기한 친구도 있더군요. 그런데 신사역에 있는 정돈은 타이밍이 맞으면 웨이팅까진 안하는 것 같습니다. 뭐 피크타임이거나 주말 그런 게 끼면 또 이야기는 달라지겠죠. 하여간 저는 이곳에서 로스카츠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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