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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5 2

강화 교동도 대룡리시장 속 은실네국수집의 국수 맛

어쩜 이렇게 사람들은 전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맛난 거 먹고 구경하고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섬 마을 속으로도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걸 보면 참 신기하기도 하고, 내가 그러고 있는 걸 보면 또 그것대로 신기합니다. 하여간 저는 교동도에 위치한 대룡리시장 구경 중 '은실네국수집'이라는 가게에서 식사를 하게 됩니다. 은실네국수집 잔치국수와 오징어부추전의 맛 이렇게만 보면 한산해보이는데 시장 내부로 들어가면 사람이 많습니다. 그리고 어딜가나 관광객 무리들이 있습니다. 은근히 이 동네도 여행 후보지로 알려졌나봅니다. 하여간 시장에선 시장의 풍경을 즐기는 게 맛입니다. 사실 언제부턴간 전통시장이나 재래시장의 경우에는 본격적인 쇼핑보다는 구경하러 가는 경우가 더 많아졌습니다. 솔직히 찐 로컬이 아닌 이상 어느 동네..

맛도 양도 풍부한 정돈 프리미엄 로스카츠의 맛

돈까스 집도 참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종류라기 보다는 퀄의 차이? 빵가루 입힌 돼지고기를 튀기는거지만 집집마다 맛이 다르고 느낌이 다 다릅니다. 그러다보니 맛도 다르고 양도 다르고 가격도 다 다릅니다. 그리고 이번에 간 곳은 맛과 양 둘 다 풍부하면서 가격도 예사롭지 않은(?) 신사에 위치한 '정돈 프리미엄' 입니다. 신사 정돈 프리미엄 로스카츠의 맛 저는 정돈이라는 브랜드가 있다는 걸 전혀 몰랐습니다. 그런데 남들은 은근 알고 있더라고. 심지어 정돈의 존재를 알고 대학로점을 갔다가 웨이팅 때문에 포기한 친구도 있더군요. 그런데 신사역에 있는 정돈은 타이밍이 맞으면 웨이팅까진 안하는 것 같습니다. 뭐 피크타임이거나 주말 그런 게 끼면 또 이야기는 달라지겠죠. 하여간 저는 이곳에서 로스카츠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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