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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5 2

묵직한 저력이 있는 발센라이브니즈 비스킷앤크림 초코

저는 과자를 온갖 곳에서 살펴보곤 합니다. 편의점, 마트는 물론 수입과자 전문점 뿐 아니라 백화점에서도 스캔을 하죠. 그 중에서 백화점에서는 사실 새로운 것도 새로운 거지만 '얼만큼 세일하냐'를 더 많이 봅니다. 솔직히 단가 자체가 비싼 편이라 무작정 안 먹어본거라고 막 집어오기는 부담스럽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세일하는 거 있나 살펴보는 와중에 오늘 이야기하는 녀석을 만나게 됩니다. 발센라이브니즈 비스킷앤크림 초코의 맛 발센라이브니즈 비스킷앤크림 초코 라는 제품입니다. 원래 저 매대 위치에는 이 제품이 없었는데, 갑자기 행사가로 한자리를 차지했네요. 양 옆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흰색 바탕 제품들 위주의 매대인데 여기에 뜬금없이 샛노란 녀석이 있으니 눈이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사왔죠. 발센라이브..

호불호 나뉘는 스타벅스 미드나잇베르가못 콜드브루의 맛

이미 스벅 봄 시즌 음료가 나온지 꽤 됐고, 포스팅하는 날짜 기준으로는 마감이 더 가까운 상황입니다. 이번에는 항상 등장했던 체리블라썸 뭐시기랑 딸기 뭐시기가 나오면서 비슷비슷한 봄의 향내를 풍겼는데, 그 중에 한 메뉴가 좀 특이하죠. 미드나잇베르가못 콜드브루라고 이미지로 봐도 보라빛이 돌아서 뭔가 임팩트있는 메뉴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신상이라 많이들 드셔봤을텐데, 이 메뉴는 분명 호불호가 나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시즌 음료 나왔을 때도 의견이 나뉘는 글들 봤던것 같구요. 근데 난 겁나 마심 ㅇㅇ 그래서 너는 이거 맛있냐? 라고 물어본다면, 응 난 좋음 처음에 이미지만 보고는 이게 무슨 맛을 낼까? 베르가못이 뭔데? 이런 경계감만 있었지만 막상 먹어보니 제 입맛엔 맞더군요. 괜히 블로그에 리뷰하니까 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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