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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의 맛 - 중저음? 공간감? jvc ha-fx77x의 맛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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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의 맛 - 중저음? 공간감? jvc ha-fx77x의 맛

홀롱롱 2018. 7. 10. 22:04


여러분은 언제 이어폰을 바꾸나요.

저는 새 스마트폰 구매할 때

이어폰을 바꿉니다

(?)


즉 번들로 버틴다는 뜻이죠.



예전에는 이어폰을 따로 사서

사용하곤 했는데,

제가 너무 관리를 못하다보니

고장날 때마다 아깝단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도 어차피

스마트폰 바꿀때가 돼서

한 쪽 나간 이어폰으로 버티고 있었는데,

스마트폰 기기변경의 기회가 날아가면서

결국 버티지 못하고

이어폰을 새로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JVC HA-FX77X 이어폰



저는 인터넷을 통해

JVC HA-FX77X 모델을 구매합니다.


처음엔 JVC를 살 생각은 없었습니다.

막 이것저것 알아보는데,

솔직히 이어폰은 청음하지 않고는

뭐가 좋은 지 모르죠.


그래서 걍 세일하는 듯한 낌새를 보인

JVC 이어폰을 구매했습니다.




저는 인터넷에서

4만2천원에 구매했습니다.


블랙/실버 계열을 사서

모델명은 정확히

HA-FX77X-S 입니다.


설명이 죄다 일본어로 되어있네요.

하지만 made in china.





제가 이어폰은 고무보다는

직조물? 그런 선을 더 선호합니다.


때가 타기는 하지만

고무는 어느순간 뒤틀려서

그게 너무 싫더라구요.


하지만 이 ha-fx77x도

고무로 되어있습니다.


대신에 매끈한 형태가 아닌

자잘하게 실선이 들어가 있는 형태입니다.





이어폰 사면 이어캡?


이어피스라고 하는군요....

이어피스가 중간 사이즈가 껴있는데,

구성물에 보면 더 작은 사이즈와

조금 더 큰 사이즈가 있습니다.


귀에 맞게, 용도에 맞게

교체해주면 됩니다.


저는 제일 큰 이어피스를 사용하는데,

이거 끼면 밖에 소리가 거의 차단됩니다.

그 상태에서 음악들으면

주변 소리가 너무 안들려서

몇몇 순간엔 일부러 살짝 빼놓습니다.


예를 들면 길을 건넌다거나

출근길 지하철에서 잠깐 졸 때 등등

주변 소리를 들어야하는 상황에선

이어폰을 빼야할 정도입니다.





플러그는 ㄱ자 형태입니다.


예전에도 ㄱ자형도 써보고

일자형도 다 써봤지만,

뭐가 좋다고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저는 음향기기가 많은 게 아니라서

이런 디테일까지는 염두하진 않습니다.





위에 언급했던 이어피스 여분이

함께 동봉됩니다.


그리고 파우치줍니다.


이거 구매하고 받을 때까지도

저는 이 이어폰에

파우치가 구성되어있는 줄 몰랐습니다.





근데 파우치가 참 맘에 듭니다.


다른 것들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이건 끝으로 조이는게 아니라

입구에 딱딱한 판떼기가 있어서

힘줘야지만 입구가 살짝 벌어집니다.


철로 된 블라인드를 꺾는 느낌?





이어폰을 구매했는데

리뷰에서 제일 중요한 건

당연히 음질이겠죠.


음.. 음질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어머 이래서 돈을 쓰는건가?

이런 감정이 딱히 드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이 jvc이어폰은

공간감과 중저음을 

굉장히 강조하는 거 같은데,

확실히 말할 수 있는건

중저음은 잘 모르겠지만

공간감은 확실합니다.


요즘은 이어폰도 배그를 의식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이거 끼고 피방에서 배그해봤는데,

피방에서 확실히 좋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주변 소리 차단이 굉장히 좋아서

시끄러운 피방에서 완전 좋습니다.

그리고 공간감이 확실히 느껴져서

게임할 때 의외로 좋네요.




사실 게임 얘기를 했지만

제가 정말 놀랐던 건

지하철에서 인터넷 방송을 보고 있었는데,

그 방송 내용이 야외에서

축제를 구경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방송에서 들려오는

온갖 소리가 거리감이 구별되더군요.


저는 음악 들을 때 보컬의 목소리가

굉장히 뚜렷하게 들리는 걸 좋아합니다.

이 이어폰에서 그런 취향의 만족은

크게 못 느낍니다만

공간감, 거리감 만큼은 진짜 다르네요.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도를 합니다.

이런 소모품은 비싼 돈 주고

맘에 안들면 진짜 난감한데,

그래도 나름 만족해서 안도의 한숨을 쉽니다.


그래서 지금 철저하게

파우치에 담아다니고 있습니다.

오래쓸려구요 ㅎㅎ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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