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의 맛/과자의 맛

수입과자의 맛 - 메이지 헬로팬더 초코 비스킷의 맛

홀롱롱 2018. 1. 7.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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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과자 판매점에선

과자를 고를 땐

포장도 하나의 기준이 됩니다.


처음보는 과자이기 때문에

사실 선택에 있어서

포장은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물론 이번에 먹은 수입과자는

처음보는 제품이지만

그 맛이 짐작이 갔지만 말이죠.




메이지(meiji) 헬로팬더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입니다.


누가봐도 칸쵸와 같은

비주얼을 가진 과자입니다.


맛도 비슷할 것 같지만

포장 때문에 한 번 구매해봅니다.




헬로팬더 초코 비스킷.


그래도 혹시나 칸쵸랑

조금 다른 뭔가가 있지 않을까

일말의 기대를 해봅니다.




박스 포장은 신선했지만

내부 비닐 포장은

굉장히 익숙합니다.


근데 지금 보니

과자같지 않고

무슨 라면 스프

포장 같아보이기도..





하지만 완벽하게 그 비주얼은

칸쵸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과자 표면에 그려진 그림,

초콜릿 크림을 채워넣기 위해

뚫려있는 구멍.




그렇다면 맛은 어떨까.


음.... 똑같은것 같네요..


그나마 아주 조금 다른게 있다면

비스킷이 조금 더

고소한 느낌?

단독으로 먹어도 맛있을 것 같은

동물쿠키 느낌의 그런 맛.




그냥 칸쵸를 사먹어도

크게 차이를 못느낄만한

그런 과자였습니다.


메이지 헬로팬더 초코 비스킷,

그나마 조금 더 부드러웠다는

표현으로 이 친구를

평가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이걸 굳이

찾아서 사먹을 만큼

강한 메리트가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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