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의 맛/과자의 맛

수입과자의 맛 - 팀탐 와퍼 초콜릿의 맛

홀롱롱 2018. 1. 7.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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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과자를 판매하는 매장에서

어떤 과자가 있나 둘러봅니다.


이미 동네 홈플러스에도

팀탐이 진출한 상태에서,

팀탐은 더이상 멀게만 느껴지는

그런 과자는 아닙니다.


하지만 팀탐에도 종류가 여럿이 있고

마트에서 팔지 않는 제품은

눈이 가기 마련입니다.




저는 종각역 부근에 있는

어느 수입과자 판매점에서

팀탐 와퍼를 구매합니다.


TimTam Smooth&Crunchy

웨하스 형태의 과자인 것 같습니다.




팀탐은 진하고 강한

초콜릿의 단맛으로 유명한

외국과자 중 하나입니다.


물론 그 단 맛은

설탕과 팜유로 만들어낸 것이지만

그래도 인기있는 과자입니다.





팀탐 와퍼를 뜯어봅니다.

한 상자에 77.5g이고

낱개 10봉이 들어있습니다.


오리지널 팀탐은

그냥 플라스틱 트레이에

담겨있는 형태인데,

왜 이건 또 개별 포장일까.





웨하스 과자 겉면에

초콜렛 코팅이 발라져있습니다.


비주얼 자체는 익숙한 형태이며

특별히 좋은 향이 나거나 하는

첫인상은 없었습니다.





팀탐 과자에서 느낄 수 있는

특유의 초콜릿 단맛이 나는 웨하스.


하지만 그 진한 단맛은

팀탐 와퍼에선 느끼긴 힘들었습니다.

과자의 비중이 큰 만큼

초콜릿의 진한 맛이

상대적으로 약한 것 같습니다.




근데 개인적으로는

이정도의 맛 강도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단맛이 너무 강하면

가끔 머리가 아프기도 해서

요정도면 괜찮다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똑같이 웨하스에 초콜릿이 들어가도

팀탐 와퍼랑 로아커는

또 차이가 확연합니다.


확실히 과자도 개성있어야

손이 가는 것 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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