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과자 시리즈 - 도라에몽 와퍼스틱 초콜릿,바닐라크림의 맛

얼마전부터 GS25 편의점을 가니

도라에몽 상자가 전면에

배치가 되어있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무슨 비누나 티슈인줄 알았는데

과자 제품이더군요.

도라에몽 포장을 내세운

와퍼스틱 과자가 판매되고 있어서

한 번 구매해봤습니다.

한 2주전에 샀을 때는

2+1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1+1하고 있더군요.

빼빼로데이가 다가오니까

강력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한 상자에 60g이고

가격은 1천원입니다.

바닐라밀크맛과 초콜릿맛으로

구성되어있는 과자입니다.

먼저 초콜릿맛부터 까봅니다.

종이 상자를 까면

다시 비닐포장이 나옵니다.

근데 이 과자는 비닐포장 인정합니다.

이런 과자들은 한 번 바스러지면

가루가 너무 심해서

포장이 좀 중요하긴 합니다.

도라에몽 와퍼스틱 초콜릿맛의

비주얼은 이렇습니다.

기존에 많이 먹어봤던

롤리폴리라는 과자가 떠오르죠.

생각보다 안에 크림이

잘 들어있습니다.

물론 맛은 그냥

이런 와퍼스틱의 일반적인

맛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1천원 짜리 과자로써는

괜찮은 퀄리티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건 도라에몽 와퍼스틱

바닐라크림맛입니다.

근데 이 바닐라맛은

개인적으로는 별로

선호하는 맛은 아닙니다.

생긴거는 괜찮습니다.

향도 나쁘지 않구요.

그런데 이 크림 맛이

어디서 먹어본듯한 익숙함인데

별로 땡기지가 않습니다.

어디서 먹어본 크림맛일까..

화이트하임의 그 맛일까?

근데 이 끝맛에서 느껴지는

짭짤함은 뭘까.

저는 짭짤함이라고 표현하는데,

그 끝맛이 너무 강해서

약간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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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로는 나쁘지 않은 과자입니다.

특히나 2+1이나 1+1 행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부담없이 사먹을만 합니다.

저는 이번에 1+1행사에서

2천원치사서 4개를 집어왔는데,

초코맛3개에 바닐라1개를 선택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초콜릿맛이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근데 빼빼로데이 때까지는

판매를 할 것 같은데,

이 제품이 편의점 과자 매대 한 편에

고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 지는

약간은 확신이 없네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