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의 맛/음식의 맛

스타벅스의 맛 - 뉴 문경 오미자 피지오의 맛

홀롱롱 2017. 7. 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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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 가면 무조건

커피 음료만 마시지만,

딱히 하는 것도 없으면서

카페인만 섭취하는

제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며

새로운 메뉴를 선택해봅니다.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여름 음료인 뉴 문경 오미자 피지오.


강한 오미자의 맛

그리고 탄산수의 시원함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지는

잘 모르겠네요.


?




뉴 문경 오미자 피지오를 주문했습니다.

직접 받으면 그 색이

아주 매력적입니다.


커피만 사서 마시다가

상큼한 걸 마시려고하니

약간 적응이 안됩니다.





음료 위에 뭔가 떠있습니다.


처음엔 버섯인가 싶었습니다만,

자세히 보니

여전히 모르겠습니다.


메뉴 설명 보니 사과 뭐시기

하는걸 보니

사과 말린 거 일지도





상큼함이 단맛보다

우선적으로 입안을 감싸는

뉴문경오미자 피지오.


오미자 특유의 뒷맛이

느껴지는 그런 음료였습니다.





시원하고 맛있게 잘 마셨습니다.

비록 가격이 좀 비싼 편이었지만

한 번의 경험으로는

나쁘지 않았던 선택이었다 생각합니다.




원래는 스벅에서 바나나 들어간

음료를 마시려고 했는데,

매장에 바나나가 품절이라

마실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문경 오미자 피지오를 주문했는데

괜찮은 선택이 된 것 같습니다.


근데 분명 다른 것들도

맛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저는 카페에 가면

꼭 커피 음료를 주문하게 되는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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