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맛/게임리뷰의 맛

스팀의 맛 - 워킹데드 시즌3 'A New Frontier' 사전 예약

홀롱롱 2016. 12. 1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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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스팀에 워킹데드

시즌3 예약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미 포스팅 기준으로는

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어쨌건 워킹데드 시즌3을

조만간 할 수 있다는 것에

큰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12월 12일 기준으로 포스팅 되었습니다)


일단 워킹데드 게임이

지난 것까지가 시즌2였기에

현재 출시될 후속작에 대해서

워킹데드 시즌3라고 말하기는 하는데,

막상 게임 설명에는 넘버링이 없습니다.


뭐 하여간 시즌2에서

클레멘타인이 선택하는

선택지에 따라 4~5가지 정도의

떡밥이 존재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워킹데드 시즌3

'The Walking Dead : A New Frontier'에서

시즌2에서의 떡밥을 회수하겠죠.


지금까지는 몇장의 스크린샷만

공개가 되었었습니다.


단지 클레멘타인이 조금 더 성장한거와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는 정도만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사전 예약과 함께

영상이 하나 공개되었습니다.


텔테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 영상을 감상할 수 있고,

또 유튜브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하죠.





<Telltale Games_텔테일 공식 유튜브 채널>


솔직히 영상에서 뭐라는 지

잘 못 알아듣겠어서...ㅎ


일단 겉으로만 보자면

시즌이 지날 수록 그래픽이

더욱 맨들맨들(?)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어말고 다른 언어가 나오네요.





먼저 회상씬이 나옵니다.


대충 스토리를 보면

가족 구성원 중 아이 기준으로

할아버지가 감염이 됩니다.


이미 누군가 희생당한 상태였는데,

계속해서 불행한 일이 겹치죠.

워킹데드 게임에선

당연하겠지만 암울한 상황이

연속적으로 일어납니다.





좀비 감염이 되면 항상 발생하는

소란이 일어납니다.


아마도 가족이라서 그런지

단호한 대처를 못한 것 같아요.

그래서 피해자가 발생하죠.





그리고 이 친구가 결국

과감한 결정을 내립니다.


이 친구가 아무래도 새로 만나게 되는

'Javier' 하비에르 같네요.


이 영상 중간중간에 나오는

영어 이외의 언어는

스페인어 같네요.



그렇다면 'A New Frontier'가 말 그대로

정말 국경을 넘어 완전 새로운 곳에서

이야기 펼쳐지는 것인지

약간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우리의 클렘,

클레멘타인이 등장합니다.


시즌2 때보다 더 성장한 모습으로

시즌3에 등장합니다.


짧은 영상이지만 등장씬이 강렬하죠.

굉장히 덤덤하게 워커를 처치하고

자기 할 말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살짝 시즌2에서의

제인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뭔가 여전사 같은 클레멘타인이

하비에르의 정신적 지주로서

함께하는 느낌도 듭니다만,

뭐 이건 정식 출시되고

이야기를 지켜보면 답이 나오겠죠.





영상에서도 출시일을 밝혔습니다.

12월 20일에 게임을 할 수 있는데,

국내 기준으로 바꾸면

12월 21일부터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스팀(Steam)에서 예약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워킹데드는 한글지원이 되지 않기에

영어에 약하다면 자막이 나오고나서

구매를 해도 그리 늦지 않습니다.


스팀에서는 12월 21일에

이용이 가능하고

예약 구매자들에게는

10% 할인을 적용합니다.





어떻게 이야기가 펼쳐질지가

당연히 제일 궁금한 부분입니다.


워킹데드 시즌2에서의 엔딩에서

워낙 떡밥을 많이 던졌기에

그걸 어떻게 회수할 것이냐가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번역이나 자막 등의 한글화는

나중 문제일 것 같고,

일단 출시일이 확정 되었다는 것에서

아주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클레멘타인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것에서

이번 시즌3 기대를 해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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