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맛/게임리뷰의 맛

스팀의 맛 - 워킹데드 시즌3 게임 티저&사진

홀롱롱 2016. 7. 29.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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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에서 구매한 게임 중에

정말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워킹데드(The Walking Dead) 시리즈 때문에

스팀을 시작했다고 봐도 될 정도로

이 게임 참 매력있습니다.


유튜브에서 워킹데드 플레이봤다가

스토리가 하도 궁금해서

시즌 2까지 결국 다 구매했고,

최근에 시즌2를 끝냈습니다.


그런데 워킹데드 시즌3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번 E3 2016에서

티저영상이 공개가 된 것 같네요.


시즌1부터 함께 해온 클레멘타인이

더 성장해서 돌아오나 봅니다.

당연한 거겠지만

옆에는 처음보는 인물이 있네요.




워킹데드 시즌1에서는

리 옆에서 보호받던

어린 클레멘타인.


그리고 시즌2에서는

못 볼꼴 다 봐가며(?)

어른들 달래가던 그 클레멘타인이




이제는 어린 AJ를

보호하는 입장이 되었네요.


트레이트마크가 된 모자는

여전히 쓰고 있는데,

클레멘타인의

왼손 약지가 어디 간 건지...




근데 또 다른 스샷을 보면

손가락이 멀쩡히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시즌2에서

망할 개(?)한테 물렸던

흉터도 없네요.


이건 게임 나와봐야 알 것 같네요.

손가락이 어떤 선택지에 의한

결과물일 수도 있으니까요.






워킹데드 시즌3 포스터는

위 사진입니다.


클레멘타인이 라이플이었나

샷건이었나

하여간 큰 총은 반동 때문에

제대로 쏘지 못했었는데,

시즌3에서는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게 될지도 모르겠군요.


그리고 포스터 느낌이

좀비들을 피해 대피하던

지난 시즌들과는 다르게

소탕하러 가는 것 같습니다.




시즌2에서도 여전사의 기질을

순간순간 보여줬었는데,

이번 시즌은 성장을 했으니

이전에 보여줬던

나이와 행동의 괴리감은

많이 사라지지 않을까 합니다.





일단 티저영상 마지막에

올해 가을에 돌아온다고 하니,

가을은 아니더라도 올해 안에

시즌3가 시작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텔테일의 워킹데드 게임은

사실 조작하는 맛은 별로 없죠.


대사 선택지를 선택하는 것과

약간의 이동, 전투가

전부인 게임이지만

몰입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특히나 선택의 갈림길에서

제한시간 내에

하나의 선택을 해야하는 것이

굉장히 매력적인 게임이죠.


시즌3도 에피소드 한 개씩

텀을 주고 공개를 할텐데,

일단 스타트를 빨리 끊었으면 좋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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