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트레저 크루즈 리세마라(리셋마라톤)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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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기준으로 포스팅 되었습니다)

원피스란 만화는 이제는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유명하죠.

그리고 이 원피스IP를 이용한

게임들이 이미 존재했는데,

이번에 우리나라에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가

정식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턴제 RPG게임으로 진행되는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가 출시되고

역시나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건

캐릭터 등급표,

즉 좋은 레어 동료를

구하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리세마라 라는 방법을 통해

유저들은 초반 덱을 좋게 꾸리고자

지금도 열심히 튜토리얼(?)을 돌리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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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세마라라는 건 리셋마라톤이라는

표현을 뜻 한다고 합니다.

일본식 말 줄임 방식이네요.

뭐 하여간 초반에 주어진 동료 찾기 기회로

최상급 선장이 나올 때까지

계속 게임을 다시 시작합니다.

리세마라의 방식은 차근히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여러분이 원하는

선장&동료를 찾으면 좋겠는 데,

하다보면 인내심의 한계를 느낄지도..ㅋ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를 시작하면

자동으로 튜토리얼이 진행됩니다.

이 튜토리얼은 강제로 진행되고

또 전투는 스킵이 안되기에

어쩔 수 없이 게임을 해줘야합니다.

우리 산적왕(?) 히그마 맞나?

그 에피를 깨면 마키노가

레어 동료 찾기 1회를 줍니다.

일단 여기서 1회 뽑기가 가능합니다.

저는 처음에 '빨강 머리 샹크스'가

나왔었습니다.

사실 처음엔 등급에 관심이 없어서

그냥저냥 사용해야지 했는데,

리세마라를 해보니 5성 보기가

쉬운 일이 아니더군요.

하여간 튜토리얼의 마지막인

일당 이름 변경까지 마치면

다운로드 중 무지개 보석 GET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여기서 여러 손가락을 이용해

빠르게 연타해서 무지개보석

5개를 획득해 줍니다.

그리고 메일/친구 수락에서

받을 수 있는 모든

무지개 보석을 챙겨줍니다.

그러면 무지개 보석이

대략 50개 정도가 모이게 됩니다.

그러면 레어 동료찾기를 10회 할 수 있죠.

이게 리세마라의 핵심입니다.

초반에 부여되는 무지개보석을 이용해

내가 원하는 덱이 갖춰질 때까지

계속해서 게임을 재시작하는 겁니다.

동료를 뽑아봅니다.

원하는 동료가 나오면

거기서 멈추면 되지만,

별로 좋지 않아 보인다면

'리셋'을 해야하죠.

안드로이드 기준으로

'앱'으로 들어가 '트레저 크루즈'를 선택하고

거기서 [데이터 지우기]를 누르면

굳이 트레저 크루즈를

다시 설치하지 않아도

리셋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우린 다시 10분 좀 넘어가는

튜토리얼을 플레이하고

레어 동료 찾기를 돌리게 되는 거죠.

제가 알기로는 기어3 루피나

행복펀치 나미, 흰수염 등

선호되는 선장 캐릭터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리세마라를 하면서

캐릭터가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

리셋을 멈출 지 말 지를

잘 결정해야합니다.

 

여러 계정을 돌리는 방법도 있다고 하지만

일단 데이터를 지우고 리셋을 하면

기존 덱은 사라지는 겁니다.

선장 + 동료가 전부 원하는대로

나온다면 베스트이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도 있습니다.

동료까지 잘 나오면 좋겠지만

일단 메인이되는 선장을

뽑는 걸 기준으로해서

리셋을 멈출 지를 결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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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성, 5성 등 등급이 나뉜 캐릭터로

덱을 구성하는 RPG게임은

역시나 초반 덱 구성이 중요합니다.

동료를 뽑는 일=과금

이런 식으로 연결되기에

초반에 기본적으로 주어진 혜택으로

최대한 효율적인 덱을 구성하는 것은

당연히 선택해야할 전략이라고도

할 수 있겠죠.

튜토리얼을 강제로 해야해서

그 과정이 좀 지루하고 귀찮을 수 있는데,

좋은 캐릭터로 게임을 시작하면

확실히 초반이 편하기는 합니다.

육성 측면에서도 부담도 줄어들구요.

일단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를

이제 막 시작한 분들이라면

리세마라를 하는데 있어서

큰 리스크는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좋은 캐릭터 얻어서

더 재밌게 플레이하시길 바라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