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 유음료칸을 가면
예쁜 컵들이 쫙 진열되어있죠.
물론 가격을 자세히 보면
예쁘지는 않지만...ㅋ
그 중에서 요즘 프로모션
공격적으로하는 제품이 있더라구요.
조지아에서 나온 고티카 시리즈인데요.
조지아야 뭐 캔커피로
워낙 유명해서 익숙하죠.
그리고 요즘 예능프로그램 중에
핫한ㅋ 삼시세끼에서
PPL하는 거 같던데,
요즘 음료수들이 그렇게 PPL을 하네ㅋ
조지아 고티카 라인에서
가장 선두에 있는 건
아로마라떼인것 같은데요.
그거 캔으로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 다시 사먹을 일 없을 것 같습니다ㅋ
그리고 이번에 먹어본건
모카 쇼콜라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달달해보이니
이건 맛있을거란 기대를 가지고
구매를 했습니다.
향을 담은 프리미엄 커피라는
포지션을 잡으려는 조지아의
고티카 라인인데요.
디자인 자체는 확실히 눈에 띕니다.
편의점 가보면 프로모션을 많이 진행해서
눈이 안갈 수가 없습니다ㅋ
하지만 역시나 돈주고 사먹는 거에서
중요한 건 맛이죠.
향을 강조하는 고티카 커피,
원재료 성분표를 보면
음... 역시나 뭔 소린지 모르겠습니다.
250ml 한 컵이 136kcal입니다.
애초에 이런 음료를
칼로리 따지고 먹는다는건...ㅋㅋ
하여간 맛을 보도록 하죠.
색은 뭐 그냥 우리가 잘 아는 그 색입니다.
근데 조지아 고티카는 딱 먹으면
이상하다는 느낌이 먼저 듭니다.
아로마라떼도 먹어봤지만
내 입맛엔 왜이리 밍밍하지?
그나마 모카쇼콜라는 단 맛이 있어서
그럭저럭 먹었지만,
만약 뭐 다른 커피 유음료를 생각하고
이거 마시면 연하다고 느낄 것 같아요.
편의점 커피는 크게 캔커피와
유음료 칸 커피로 나뉜다고 생각하는데,
캔커피는 그 특유의 향이 있죠.
강한 그 특유의 물맛?
우유의 부드러움보단 텁텁하고
시큼한 그런 맛이 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유음료를 먹거든요.
근데 이상하게 고티카는
유음료에서도 그 향이 나는 거 같아ㅋ
만약 그것이 커피 특유의 향과 풍미라면
음.....ㅋ 제 입맛엔 안맞네요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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