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의 맛/과자의 맛

계획없이 먹게되는 메르시 쁘띠컬렉션 초콜릿의 맛

홀롱롱 2021. 4. 26.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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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나

그 킴스클럽 같은데 가면

저는 계속 이 초콜릿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메르시'라는 초콜릿이 있습니다.

이상하게 초콜릿 매대에서

얘가 눈에 잘 들어옵니다.

 

근데 그게 아무래도 가격 때문인거 같아..

그 상자에 담긴 메르시 초콜릿은

가격이 좀 부담스러워서

세일 안하면 전 절대 안 사먹습니다.

 

그런 와중에 새로운 메르시가 보이더군요.

조금 더 작은 형태,

너겟 형태의 메르시쁘띠컬렉션

마침 또 세일을 하고 있어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메르시 쁘띠 컬렉션 레드 초콜릿의 맛

상자에 담긴 메르시 초콜릿도

낱개 포장이 되어있긴 한데

얘는 그것보다 더 작은 형태로

낱개 포장이 된 제품입니다.

 

칼로리를 고려해서

조금 더 계획적으로

먹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막상 먹어보면

그따위 계획은

개나 줘버려

 

ㅇㅇ

 

 

원산지는 독일

용량은 125g이고

총 열량은 710kcal 입니다.

 

당장은 칼로리가 높아보이지만

이걸 한 번에 다 먹진 않을테니

엄청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닙니다.

 

물론 그 생각은

헛된 망상인건 저도 잘 압니다.

 

그리고 메르시 초콜릿은

세부 종류별로 원재료 설명이 써있어서

이 제품의 전체 구성을 알기 편합니다.

 

 

메르시 초콜릿은 레드랑 블루

이렇게 두 가지로 버전이 나뉘는데,

사실 먹어보면 큰 차이 못 느낍니다.

 

구별되는 맛의 감동도

처음에나 인상적이지,

먹다보면 그냥 맛있는 초콜릿일 뿐..

 

그것보더 더 인상적인건

생각없이 쳐묵하고 난 후에 남은

포장지 잔해들이죠.

 

내가 이렇게 많이 먹었나

자책하게 만드는 초콜릿입니다.

 

 

낱개 포장에 이 초콜릿이

어떤 종류인지

이렇게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근데 이상한게

분명 위 사진에 있는건

누가 크런치 맛이잖아요?

 

 

하지만 이녀석을 돌려보면

한 쪽에는 헤이즐넛 크림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어디서 밑장빼기를...

 

(※독일식 누가는 주로 헤이즐넛을 넣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표기를 했나봅니다)

 

근데 이게 또 큰 문제가 안됩니다.

 

왜냐?

 

벗겨 놓으면

다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먹어보면 맛도

각각의 개성이 느껴지긴 하지만

'역시 메르시 초콜릿 맛있다'

딱 이 감정으로 귀결됩니다.

 

 

메르시 초콜릿 자체가

굉장히 맛있습니다.

달달하고 부드럽죠.

 

코코아버터가 당연하게 들어가기에

진한 맛도 있습니다.

 

손 온도에도 쉽게 녹는 감이 있는데,

그건 오히려 코코아버터를 사용해서

온도에 민감한거라

저는 큰 단점이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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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너겟 사이즈로

먹기 편한 메르시 쁘띠 초콜릿입니다.

 

낱개 포장이 되어있으면

'이번엔 몇 개만 먹어야지'

하는 발칙한 계획을 짜곤 하는데,

저는 이 제품을 3~4회 나눠 먹을거라

계획을 짰었습니다.

 

그리고 현실은

3회는 커녕 2회 나눠먹는것도

간신히 이뤘다는 거...

 


메르시 초콜릿은 세일 할 때 사면

아주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가끔 박스제품도 백화점에서

5~7천원에 팔 때가 있는데

그거 하나 사면

정말 만족스럽게 먹습니다.

 

가볍게 치는 단맛이 아니라

정도가 있는 달달함이라서

대부분 좋아할거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제가 친구에게

메르시 초콜릿을 포함한

선물 세트를 준 적이 있는데,

가장 먼저 반응이 온 게

메르시 초콜릿이었습니다.

 

그만큼 맛있었다는거지

 

 

하여간 쁘띠 컬렉션이건 뭐건

세일 할 때 한 번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리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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