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의 맛/음식의 맛

GS25 연습생 펭수 샌드위치를 점심으로 먹어본 맛

홀롱롱 2020. 4. 18.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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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뭘 먹을까 하다가

편의점을 일단 가봤습니다.


평소에 안 먹던

삼각김밥 + 컵라면

조합을 먹을까 하다가

샌드위치 매대에 펭수가 보여서

좀 살펴봤습니다.


얼마전에 펭수빵도 먹어보고

리뷰도 했었는데,


#

2020/04/05 - 띠부띠부씰이 땡긴다 - 펭수 엣헴엣헴 초코꽈배기의 맛

2020/04/08 - 펭수씰 땜에 먹은 자이언트펭TV 러블리 우유롤롤의 맛



이제는 식품관련해서는

펭수가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샌드위치도 종류가 몇개 있어서

한 번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연습생펭수 매력부자 샌드위치 세트의 맛


제품 이름이 연습생펭수 샌드위치.


포장만 보면

'어 우리 펭수 연습생 때다'

라고 하며 좋아하겠지만,

무슨맛인지 직관적으로

알 수는 없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를 고를 때 보는건

용량입니다.


130g 위아래 제품은

그것만으로 오후를 버티긴 힘들고,

170g 이상되면 그래도 좀

든든한 느낌이 납니다.


마침 연습생펭수 샌드위치는

203g이라는 꽤 묵직한 용량이어서

2,700원이긴 하지만 한 번

사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띠부띠부씰이

또 탐나기도 했고...



근데 이걸 먹을 때만해도

별 이상한걸 못느꼈는데,

이 샌드위치는 샤니나 삼립에서

만든게 아닌데도

띠부띠부씰이 들어가네요.





GS25편의점에서 구매가능한

연습생펭수 샌드위치는

이렇게 3가지 맛을 담고 있습니다.


가장 왼쪽은 참치마요 정도같고

가장 오른쪽은 햄계란인데,

가운데가 뭔가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돈가스 인가 싶다가

다시보면 어묵인가 싶기도한

이 불확실한 비주얼의 덩어리가

떡하니 가운데 있습니다.


어쨌거나 3가지 맛이 담긴

샌드위치 구성입니다.





참치, 햄, 콘 등등

여러가지 버무린 샐러드는

웬만해서 맛 없긴 힘듭니다.


그렇다고 미친듯이

맛있다고 느낄만큼

감동을 주기도 힘들죠.


그냥 무난했습니다.





돼지고기를 활용한

완자 그런걸까?


하여간 식사로써의 무게감을 줄 수 있는

튀김이 들어간 샌드위치입니다.


이런 가공제품들의 특징인데,

눈으로 보이는 비주얼과

막상 먹었을 때의 식감이나 맛이

좀 예상을 뛰어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맛이 없다기보단

형용하기 어렵습니다.





햄계란 샌드위치입니다.


요것도 참 특이한게,

마찬가지로 가공식품들에서

유독 나타나는 특징이

바로 계란향입니다.


집에선 계란을 쪄먹어도

향이 그렇게 안 나는 것 같은데,

이런 가공식품에 들어간 삶은 계란은

계란향, 냄새가 진하게 납니다.


근데 또 전 그 특유의 향을

나름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런 향이 진하면

뭔가 더 담백한것 같습니다.





샌드위치 먹고 얻은

펭수 띠부띠부씰입니다.


샌드위치에 들어있는건

펭수빵에 있는거랑은

좀 느낌이 다릅니다.


개인적으로는

퀄리티가 조금 떨어져 보이기도 하는데,

오히려 그런 의미에서

애지중지하는 마음이 덜하니까

바로 휴대폰에 붙였습니다.


그런 장점이 있네요.




점심으로 펭수 샌드위치를

한 번 먹어봤습니다.


근데 펭수 이미지라면

참치 관련해서

찐하게 하나 만들어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미 있는데 제가 못 봤나?



어차피 기존 샌드위치들이랑

가격도 비슷하고 맛도 비슷하다면

무난히 선택 가능한 제품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직까지는 기존 제품에

펭수를 덧붙이는 케이스가 많은데,

차라리 컨셉 하나 딱 잡고

제대로 맛있는 걸 만들어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여전히 양산 초코빵 하면

포켓몬스터 고오스빵을

떠올리는 것처럼 말이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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