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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마우스 패드의 맛 - 로켓 타이토(Roccat Taito) 2017 킹사이즈

홀롱롱 2019. 12. 30.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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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하다하다

마우스패드까지도

게이밍 전용으로 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스틸시리즈의

QCK+ 퀵플러스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

2018/10/11 - 스틸시리즈 qck+의 맛 - 배틀그라운드 때문에 산 마우스패드


퀵플러스를 잘 사용해왔습니다.



하지만 사용하다보니

많이 더러워져서...


마우스패드를 바꿀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근데 마침 연말에

제이웍스에서 행사를 해서

로켓 타이토 2017 킹사이즈

마우스패드 하나 구매했습니다.




Roccat Taito 2017 게이밍 마우스패드


제가 제 돈 주고 샀지만

사실은 이걸 살 생각은

없었습니다.


할인 행사를 한다는걸

몰랐다면 아마 안 샀을겁니다.


제이웍스 공식몰에서도

이 제품을 윤루트 마우스패드라고

마케팅을 하고 있는데,

저는 이거 말고

따로 갖고 싶은게 있었습니다.





게이밍기어로써

스틸시리즈, 로지텍, 로켓

그리고 킹스톤까지 써봤는데,

써보니까 킹스톤이 좀 마음에 들더군요.


그래서 마우스패드도

킹스톤 하이퍼X Fury 라는 걸

1순위에 올려뒀었는데,


그냥 이번에 세일하길래

체험해볼겸 로켓 제품 사봤습니다.





앱코 장패드까지 굳이 넣는다면

게이밍을 위해서

마우스패드를 3개째 써봅니다.


근데 게임실력 향상과는 별개로

'와 이거 느낌 장난아니다'

이런 제품은 스틸시리즈 qck+ 였습니다.


타이토 2017은 무난한 느낌이고

qck+는 정말 과도할 정도로

부드러운 편입니다.





그래서 반대로

내구성이 괜찮아 보이는

제품을 원하기도 했습니다.


스틸시리즈 qck+는 워낙 외부 오염에

취약한 제품이다보니까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감도가 많이 틀어지게 됩니다.


로켓 타이토 제품을

아직 사용한지 며칠 안됐지만,

스틸시리즈 제품보다는

조금 더 강인해보이기는 합니다.





로켓 브랜드라고 하면

저는 이미 오울아이를 통해서

익히 알고 있습니다.


그 전부터 게이밍기어로써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였지만

특히나 배틀그라운드가 성공하면서

같이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요즘 제가 주력으로

쓰는 마우스는 아쉽게도

로지텍 지프로 무선입니다.


근데 재밌는게,

이 로켓 타이토 마우스패드 위에서

오울아이가 좀 더 달라붙는 느낌입니다.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라

뭔가 느낌이 달라서

이 마우스 패드 깐 후에

오울아이로 다시 배그를

해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건 정말

일시적인 느낌이었는지

결국 다시 지프로 무선 쓰고 있습니다.


?




로켓 타이토 2017 킹사이즈는

455mm x 370mm 사이즈입니다.


면적은 퀵플러스랑 비슷한데,

높이가 약간 다릅니다.

로켓 타이토가 좀 더 높더군요.







저한테 있어서는

퀵플러스가 워낙 부드러운

말 그대로 패드 위에서

마우스가 미끄러지는 수준이라서,

로켓 타이토 2017 패드가

상대적으로 브레이킹이 더 강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게 막 좋다 나쁘다의

느낌이 사실 크게 없습니다.


그냥 무난한 마우스패드로

바꾼 정도입니다.



그리고 것보다 아직

돌돌 말려 있었던 마우스패드가

책상에 촥 펴지지 않아서

며칠은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마우스패드의 질감차이는

개인의 성향이 워낙

강하게 작용하는 부분이 있어서

제가 좋다 나쁘다 말해봤자

별 의미 없습니다.


배그를 할 때 마우스패드가

안 중요한건 아닌데,

저는 언제부턴가 팔뚝의 마찰을

어떻게 제어할지가 더 관심사였습니다.

보니까 잘 하시는 분들 중엔

일부러 팔토시 끼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


하여간 이번에 로켓 타이토 2017

게이밍 마우스패드를 구매해봤는데,

그래도 환경이 살짝 바뀌다보니

약간 적응 시간은 필요해보입니다.


아직 울어있는 곳도 있고

질감 적응이 덜 돼서 그런지

고배율로 단발 쏠 때

생각처럼 잘 안되더군요.


근데 이거에 적응하면

나중에 다시 퀵플러스 같은거 쓰면

또 이질감을 느끼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어쨌건 이 제품도

닳고 닳을 때까지 사용한 후에

저는 킹스톤 하이퍼x fury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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