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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방치된 보국 에어서큘레이터 BKF-2287CBL 먼지 청소를 해봄

홀롱롱 2019. 5. 2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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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에 에어서큘레이터를

하나 구매했었습니다.


당시에 한 8만 얼마쯤 주고

보국 에어서큘레이터 제품 중

'BKF-2287CBL'

이 모델을 구매했었죠.



정말 잘 사용했습니다.

선풍기 대용이기도 했고,

컴퓨터 작업하면서 열기 뺄 때도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으며,

때로는 욕실 습기 제거할 때도

요긴하게 사용했습니다.





당시에 구매했을 때는

당연히 깨끗합니다.


하지만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먼지가 안 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특히나 여름 끝나고

사용을 안하게 될 경우에

먼지가 계속 쌓이게 됩니다.


그래서 보관을 잘 해야하는데,

저는 그냥 방치해놨다는거..



지금부터는 적나라하게

제 서큘레이터가 얼마나

먼지에 방치가 되어있었는지

보...보여드리겠습니다..






이렇다는거...


제품 박스에다가 담아두기만 했더라도

이런 수준의 참사가 일어나지 않을텐데,

저는 그냥 어디 구석에 처박아놨었습니다.


그리고 1년 신경 안씀...


그러니 이렇게 먼지 눈에 보이죠.


하지만 어떻게 보관하셨건 간에,

작년에 에어서큘레이터를 비롯해

선풍기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청소를 안했다고 한다면

지금 다시 사용할 때엔

청소를 하셔야 합니다.


생각보다 내부에 먼지가 많습니다.





<출처 : 보국전자 홈페이지>



아마 제품에 설명서가

동봉 되어 있었을겁니다.


근데 그런거 우리 잘 안 보죠?

그리고 이미 다버렸을 수도 있구요.


하지만 전자기기 같은 경우에는

보통 공식 홈페이지에

매뉴얼이 다 올라가 있습니다.


<보국전자 제품설명서 리스트>

http://www.bke.co.kr/bbs.php?bbs_code=prod_brochu&mode=list


설명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이드에 있는 나사 하나를 풀어줘서

전면 안전망을 제거해서

날을 닦아주면 된다고 합니다.


그대로 따라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사이드에

나사가 하나 박혀있습니다.


이걸 풀어주면 전면 안전망을

떼어낼 수 있게 됩니다.





나사 풀고 전면 안전망을

반 시계 방향으로 돌려주면

톡 하고 빠집니다.


이걸 열면 알겠지만

왜 보관을 잘했다고 하더라도

먼지 청소를 해야하는지

깨닫게 됩니다.


아무리 지속적으로 가동시킨다고 하더라도

내부에 점차 먼지가 쌓이게 됩니다.





굉장히 더럽죠.


근데 전면 안전망 같은 경우에는

완전히 분리가 되니까

샤워기로 물 뿌려서 세척하면

정말 금방 먼지 제거됩니다.





샤워기로 먼지 씻겨내려준 후에

적당히 물 털어주고

아무데나 두시면 됩니다.


우리는 그 사이에

에어서큘레이터 내부 청소하면 됩니다.

타이밍이 딱 맞습니다.





근데 조금 이상한게


'왜 후면부를 여는 건

설명서에 없을까?'

였습니다.


후면부를 열어서

다 들어낸 다음에

꼼꼼하게 닦으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듭니다.





먼지 사진 죄송....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이드에 전선이 지나갑니다.


즉 일반적으로 후면부 나사풀었다고

완전히 분리를 못한다는거죠.


근데 요정도에서 살짝

들춰낸 후에 닦아도 문제는 없었습니다.





다이소에서 사온

만능크리너를 가지고

보국 에어써큘레이터의

지난 1년 동안 쌓인 먼지를

제거해봤습니다.


어... 그냥 물티슈 쓰는걸

추천합니다...






위 사진은 그냥

'제가 날개를 닦고 있다'

를 보여주기 위해서 찍은 겁니다.


어설프게 손 갖다대면

조금 위험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날 끝이 날카롭더군요.

조심해서 닦아줘야 합니다.


그리고 후면부는 모터가 있기 때문에

'물 같은걸 끼얹나?'

이런 생각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내부 먼지 대강 제거한 후에

물로 씻고 물기 털어낸

전면 안전망을 다시 설치해줍니다.


근데 사실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다짜고짜 재조립하고

구동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서큘레이터를

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상하회전 하면

90도로 천장을 바라보는데,

그 상태에서 물기가 아래

모터 방향으로 떨어진다면

누구도 책임질 수 없는

상황이 나올 것 같습니다.




지저분하게 살고 있는걸

드러낸 것 같은...

아주 부끄러운 포스팅인데,


그나마 변명을 늘어놓자면..

어차피 잘 보관했어도

저는 한 번 닦고 쓸 생각이었....



사실 에어서큘레이터를

이렇게 빨리 꺼낼 줄 몰랐습니다.

지금 제가 포스팅 쓰는 시점이

19년 5월 25일입니다.


아니 무슨 5월부터 이래...



날씨가 포스팅 거리를 만들어주니

이걸 고마워해야하는지


하여간 에어써큘레이터

먼지제거 청소하는 방법은

굉장히 간단하고,

또 제품설명서에 방법이

다 써있기 때문에

그대로 따라하면

올해도 잘 사용할 수 있다는 걸

이야기하면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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