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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 9

골목에 숨어있는 스시현 숙성회 초밥의 맛

골목에 있는 식당, 제 3자의 이야기로 들으면 굉장히 분위기 있다고 느끼지만 막상 좁은 주택가 골목에 뜬금없이 식당 하나가 있다면 선뜻 들어가기 어려울겁니다. 숨어있는 맛집이 있다는 걸 우리가 모르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잘 나가는 집은 큰 길에 있을거 같고 번화가에 있을것만 같은 선입견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번에 가본 초밥집이 딱 그렇습니다. 도대체 왜 여기 초밥집이 있지 싶은 곳에 덩그러니 초밥집이 있어서 사실 조금 불안감을 가지고 들어갔습니다. 스시현 숙성회 초밥의 맛 그 경복비즈니스고등학교 앞에 주택가 골목에 이 집이 있습니다. 여기 꽤 오랫동안 운영 중인 분식집이 하나 있긴한데, 그럼에도 음식점 그것도 초밥집이 들어오는 것 자체가 굉장히 낯선 풍경입니다. 하여간 식사를 하러 가봤습니다. 바 형태..

등촌역 초밥집의 맛 - 스시경에서 먹은 특모듬초밥의 맛

친구들하고 금요일 밤에저녁을 먹기로 합니다. 퇴근하고 등촌역을 향했습니다.원래는 예전에 갔었던신야텐야라는 텐동집을 가려했으나계획이 변경되었습니다. ※2019/09/11 등촌역 텐동집 신야텐야에서 먹은 토리텐정식의 맛(feat. 토리텐카레) 스시경이라는 초밥집으로저녁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등촌역 초밥전문점 스시경 제가 다른 친구로부터등촌시장에 맛있는초밥집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근데 여기가 추천받은 곳인지는확실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느낌이 여기 맞는 것 같아서바로 들어가보기로 합니다. 초밥이 주 메뉴입니다. 사이드가 딱히 없습니다.그냥 특별한 재료의 초밥들을더 시켜 먹는 곳인 것 같습니다. 공간이 넓은 건 아닌데사람들 꽤 많았고,그리고 뭔가 활기찬 느낌이 있었습니다. 매장이 작은데도직원분들이 인이..

상암으로 이사한 스시윤 - 오랜만에 먹은 초밥과 튀김의 맛

맛집이라는 기준은사람마다 다르겠지만,제 경우에는'실제로 재방문을 할 수 있는가'를 따져보는 편입니다. 생각날 때 언제라도 가는 곳이맛집이라는 건데, 제가 서울 강서구 쪽에서재방문을 자주했던 음식점은여러곳 있긴 하지만대표적으로'스시윤'하고 '도일처'입니다. 특히 스시윤이라는 초밥집은저랑 제 친구들이2014년부터 갔던 음식점입니다. 그런데 여기가 등촌동에 있다가이사를 계획했었는데,최종적으로 상암으로자리를 옮겼습니다. 상암동으로 이사한 스시윤 오픈 하자마자 갔습니다. 저희는 여기 골수팬이라서사장님한테 오픈했다고따로 연락받았습니다. 스시윤 단골분들 많은 걸로 아는데,상암동으로 이사했으니까이제는 등촌동 말고 상암으로 가시면 됩니다.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15-30 이 주소 찍고 찾아가면어렵지 않게 찾습니다. ※아..

스시의 맛 - 발산역 우미스시에서 먹은 초밥의 맛 (feat. 인형뽑기)

1월은 왜 이리 고된 것일까.아직 2019년이 열흘 정도 밖에되지 않은 상황에서우리는 모두 지쳤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맛있는 저녁으로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해보고자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자주 가는초밥집이 이 날 문을 안열어서할 수 없이 다른 곳을 찾아갑니다. 저희는 발산역에 위치한우미스시란 곳을 갑니다. 초밥은 참 맛있습니다. 초밥을 특히 좋아하는 이유는저한텐 그나마 생선을 맛있게 먹는방법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생선을 잘 안 먹게 됩니다. 난 치킨이 좋아 ? 발산역 주변에 초밥집진짜 '겁나' 많습니다. 이 바닷속 생선들이씨가 마르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사람 좀 모이는 동네다 싶으면일식집 중에서도 스시집이엄청 늘어납니다. 하여간 저희는 우미스시에서우미스페셜스시라는 메뉴를 주문합니다. 연어 머리가 서비스로..

발산역 스시집 김뿌라에서 먹은 회덮밥과 튀김의 맛

주말에는 역시 친구들과 배그를...저희는 어디 멀리 갈 생각은 안하고발산역에서 또다시 모든 걸 해결합니다. 여기엔 pc방도 있고인형뽑기도 있고각종 음식점에 술집에 다 있습니다. 역시 떠오르는 마곡이다,라고 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와 친구들은 열심히 놀다가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원래는 따뜻한 음식 좀 먹으려 했는데,어째서인지 결국 저희는 또다시스시집을 찾아갑니다. 김뿌라라는 초밥집으로 갑니다.여기 매장이 좀 작아서여럿이서 가기는 좀 벅차네요. 그럼에도 저희는 모듬초밥이랑회덮밥이랑 튀김에 우동까지다시켜먹었습니다. 저는 속이 좀 꾸리꾸리한 상태여서채소를 좀 많이 먹어야겠단 생각에회덮밥을 먹기로 합니다. 근데 회덮밥 정말 제대로 나옵니다. 아니 이정도 구성이면굳이 연어회덮밥이나 다른 더 비싼걸먹을..

강서구 초밥의 맛 - 스시윤 초밥과 튀김 그리고 방어초밥

친구들과 저녁 메뉴를 정할 때항상 초밥이 언급됩니다.초밥이 맛있어서도 있고우리가 가는 초밥집이이제는 많이 익숙한 것도 있습니다. 저와 제 친구들은 강서구에굳이 가까운 지하철역을 말하자면발산역 부근에 위치한스시윤 초밥집을 좋아합니다. 초밥 먹으러가면 거의 이곳을 가고또 한 번 가면 워낙 많이 먹고돌아오는 곳입니다. 이번에 저와 제 친구들이 방문했을 때엔각자 오늘의 초밥를 주문했고,튀김과 방어초밥을 주문했습니다. 먼저 장국이 나옵니다. 오늘의 초밥은 두 접시로구성이 되어 나옵니다. 뭔가 전문적으로 설명하고 싶지만저는 생선 살만 봐서는저게 뭔 생선인지 잘 모릅니다. 얼마전 일본 출장을 갔을 때현지에서 초밥을 먹고 왔는데,사실 그 때 초밥 먹으면서 든 생각은국내에서, 동네에서 먹는 초밥이랑큰 차이가 없다는 느낌..

강서구 발산역 초밥집 스시윤의 연어덮밥의 맛

음식, 맛집 포스팅을 하다보면새로운 곳을 찾아야 한다는그런 압박감이 있죠. 전국 맛집기행하는 분들 보면참 대단합니다.나는 동네를 못 벗어나는데 ㅋㅋ 그리고 이번에도 ㅋㅋ우리 동네에 있는 초밥집에서 먹은연어덮밥을 가지고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2014/08/04 - [지름의 맛/음식의 맛] - 강서구 초밥집의 맛 - 골목에서 찾은 스시윤의 초밥 맛2015/03/12 - [지름의 맛/음식의 맛] - 목동 초밥집의 맛 - 오목교역 은행골 초밥의 맛 저는 초밥 자체도 좋아하지만연어를 많이 좋아합니다.그래서 연어를 먹을 수 있는초밥가게를 가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언제나 제 음식 포스팅에 도움을 주는친구가 연어덮밥을 제시해서예전에도 가봤던 강서구 발산역골목에 숨어있는 스시윤에 갔습니다. 연어덮밥을 주문했습니다..

목동 초밥집의 맛 - 오목교역 은행골 초밥의 맛

언제부턴가 돈도 없는 주제에외식만 했다하면 초밥집을 가고 있는 우리...ㅋ 항상 가던 강서구 스시윤을 벗어나이번에는 멀리(?) 나가봤습니다. 역시나 항상 같이 맛집 다니는친구의 추천으로 가게된 목동 오목교역에서현대백화점 지나 조금만 가면 있는ㅋ 초밥집 은행골. 동양파라곤? 목동파라곤? 하여간 그 건물 지하에 있는데요. 뭔가 패기가 느껴져ㅋ 완전 구석에 있더라구요. 하지만 가게 문앞에 있는 저 의자를 보니.. 이곳의 패기는 절대 허풍이 아니구나라는 느낌이 들긴 개뿔 추우니까 그냥 빨리 들어갔습니다. 의외로 가격은 다른 초밥집에 비해저렴한 편입니다. 동네에서 먹었던 초밥들도 보통모듬이 1만5천원대인데, 여기는 모듬이 1만원이고특선초밥이 1만5천원입니다.(15년 2월 기준이에요) 그래서 우리는 당연히 특선초밥..

강서구 초밥집의 맛 - 골목에서 찾은 스시윤의 초밥 맛

외식을 계획하게 되면 뭘 먹을까 고민을 하게 됩니다. 맛집 검색만 하지 막상 제 경우에는 언제나 순대국만 사먹죠. 이번에는 친구가 초밥을 사준다고 해서 동네에 있는 일식집을 찾았습니다. 가게 이름은 '스시윤' 뭐 사실 이런 가게가 있는지는 잘몰랐고 그냥 친구가 돈을 많이 보탠다니 좋다구해서 따라갔습니다. 이런 곳이 있는지도 몰랐네...ㅋ 심지어 인터넷에 스시윤을 치면 하필 강서구에 또 스시YOON인가라고 해서 같은 이름의 초밥집이 있습니다. 근데 거기는 맛집 포스팅이 좀 있더라구요. 저는 같은 강서구지만 다른 블로그랑 다른 스시윤을 포스팅해보도록하죠. 이곳은 두 번가봤는데 첨에는 그 뭐였지...조금 비싼거였는데.. 하여간 뭔가 더 비싼재료를 쓴 스시세트였고 이번에 가서 먹고 사진찍은 초밥은 오늘의 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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