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티스토리 결산을 하고,
결산 내용을 바탕으로 포스팅하는
이벤트가 진행이 되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포스팅 할 것도
딱히 없던 차에 이를 진행했고
공교롭게도 당첨이 되었네요.
후훗..
그리고 택배 온다는 알람이 떠가지고
아주 집에오는 발걸음이
가벼울 줄 알았으나
눈 오는 바람에 좀 피곤했음..
?
2017년은 사실 홀롱롱의 맛 이라는
블로그가 허술하게 관리가 되었던
한 해라고 스스로 평가해봅니다.
그럼에도 티스토리 한정판 굿즈를
획득하다니 영광입니다.
하여간 이번 티스토리 한정판
굿즈의 내용물은
제가 알기로는 다이어리와 펜
그리고 스티커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택배 상자에는
뭐 엄청 많이 적혀있습니다.
괜히 사람 설레게
내용물은 죄다 스티커임ㅋ
이걸 어따 쓰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요즘 TV같은 거 보면
막 작가처럼 노트북 작업 많이
하시는 분들이 노트북에
덕지덕지 스티커 많이 붙이더군요.
저도 그걸 노리고 스티커를
붙여야되나 싶은데,
노트북을 팔아버렸네...
?
하여간 메인 굿즈인
다이어리와 펜을
개봉해보기로 합니다.
뭔가 고전적인 느낌의
포장 방식을 선택한
한정판 굿즈.
다이어리와 포장된 펜이 보입니다.
이것만 보면 무슨 새로 나온
태블릿PC 언팩 하는 것 같습니다.
다이어리는 무지입니다.
줄도 없고 날짜도 없고
정말 딱 흰 종이만 있죠.
마치 모든 것을 자기 마음대로
커스텀 가능한 티스토리 블로그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건 아닐까.
는 훼이크고 그냥
별 의미는 크게 없어보입니다.
한정판 펜도 들어있습니다.
모나미 153펜입니다.
하지만 어딜가나 만날 수 있는
일반적인 모나미 153펜이 아닙니다.
겉 케이스가 금속으로 되어있고
펜의 감촉도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좋은 펜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티스토리가 음각으로 들어가있습니다.
이게 이 아이템의 포인트가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계속된 네이버의 검색변동과
바빠지면서 소홀해지는 포스팅에
점점 블로그 운영이 어려워지는 요즘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이벤트 하나 당첨되니
힘이 나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 운영에 대한 무기력감이나
권태감을 빨리 해소하고
좀 더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선물 감사합니다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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