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의 맛/음식의 맛

스타벅스의 맛 - 크리스마스 베리 트윙클 모카의 맛

홀롱롱 2017. 11. 6.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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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발렌시아 오렌지 뭐시기는

사실 그렇게 끌리지는 않고

다른 크리스마스 프로모션

음료는 좀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이미 저는

토피넛 크런치 라떼에 대한

포스팅을 작성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음료 중

베리 트윙클 모카를 마셔봅니다.


순서상으로는 베리 트윙클 모카를

먼저 마셨었고, 그 이후에

토피넛크런치라떼를 마셨습니다.





일단 베리 트윙클 모카를 주문합니다.

그리고 뚜껑을 열어봅니다.


누가 내 커피에다가

후리카케를 뿌린 걸까.


블랙커런트의 상큼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

먹어본 적이 없어서

그 상큼함을 느낄 수 있을련지.





누가 내 카페모카에다가

과일맛 사탕을 깨넣은걸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베리류의 상큼함이 느껴지는

묘한 조합의 모카 음료.




처음엔 이걸 마시고 나서

물음표가 떴는데,

먹다보니... 맛있음..


저 토핑 자체는 먹기 불편해서

먹는 맛은 없었고

향으로써 역할을 한 거 같은데,

상큼한 향이 전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큼한 것들은

호불호가 갈리기 마련입니다.


올해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음료 중

오렌지 뭐시기 빼고

두 가지를 다 마셔봤는데,

토피넛 크런치 라떼가

가장 보편적인 맛인 것 같고

베리 트윙클 모카는

특색이 좀 강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음료들은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녹여 먹는 느낌이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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