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의 맛/과자의 맛

편의점 과자 시리즈 - 티롤초코 녹차 모찌 초콜릿의 맛

홀롱롱 2017. 2. 1.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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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가면 언제부턴가

뭔가 새로운 제품들이

나타났다 사라졌다 그럽니다.


특히나 일본 제품들은

반응을 살피는 건지

잠깐 나타났다가 어느 순간

보이지를 않습니다.




편의점에서 만난 새로운 제품은

티롤초코 녹차 모찌입니다.


녹차 초콜릿 같기는 한데,

왜 모찌 그림이 그려져있는 지

궁금해서 한 번 구매를 해봤습니다.





티롤초코를 찾아보면

여러 제품들이 있는 것 같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티롤초코라는 걸 처음봅니다.


그리고 초콜릿과 모찌가 결합된

요상한 조합도 처음보는 것 같습니다.



근데 또 먹어보고 지금 생각해보니

찰떡초코 느낌이랑 비슷하네요.





일본 참 캐릭터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GS25편의점에서

1+1행사로 티롤초코 녹차모찌를 구매했습니다.

한 봉지에 2천원인가 했습니다.


궁금해서 구매했는데,

이 제품 금방 매진되더군요.





티롤초코녹차모찌 초콜릿은

녹차와 초콜릿 이외에

젤라틴, 찹쌀분말 등이 들어갑니다.


한 봉지 총 용량은 52.9g입니다.

그리고 총 251kcal입니다.





봉지를 뜯으면 낱개 초콜릿이 나옵니다.

마치 미니쉘 초콜릿을 보는 것 같습니다.


깨알같이 모찌 캐릭터가

곳곳에 박혀있습니다.





낱개 포장을 벗기면

위 사진과 같은 녹차초콜릿이 나옵니다.


요즘 국내에서도

녹차 관련 제과 제품들이

유행이기도 하고,

킷캣녹차와 로이스초콜릿 등으로

이미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바로 녹차 초콜릿입니다.





티롤 초코 녹차 모찌의 녹차초콜릿은

달달해서 먹기 정말 편합니다.

녹차초콜릿을 자주 먹어보지 않았더라도

달달하게 먹을 수 있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티롤초코녹차모찌의

가장 큰 특징은 초콜릿 내부에

모찌구미가 들어있다는 점입니다.


이 자체는 떡이라니 보다는

떡의 식감을 가진 젤리 느낌 입니다.

물론 되게 쫀득합니다.





녹차 초콜릿 자체도 달달하니 좋고

내부에 모찌구미도 쫀득해서

전반적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먹다보니 순간 찰떡초코파이가

떠오르기는 했으나

맛이랑 식감이 차이점이 분명 있어서

명확하게 구분이 됩니다.




일본 제과 제품들이

국내 편의점에 있다없다 합니다.

물론 매장 별로 어떤 제품을 유지할지는

각각 다르겠지만은,

하여간 별별게 다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티롤초코 녹차 모찌 초콜릿은

전반적으로 달달해서

그것이 꼭 녹차라는 특성이 있더라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녹차킷캣은 먹다보면 약간 까끌(?)한

느낌이 나서 신경이 쓰이곤 하는데,

이 제품은 그냥 부드러워서

그건 좋은 것 같습니다.


이게 편의점에 계속 배치될 지는 모르겠으나

기회가 된다면 한 번 체험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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