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의 맛/쿠키런 잡담

쿠키런 상향과 하향의 반복 그리고 깃털과 젤리코

홀롱롱 2016. 6. 17.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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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4월에 쿠키런이

'깨어난 용의 분노' 시즌으로 넘어오고

3개월 정도 되어가고 있습니다.


새 시즌으로 인해

맵 구성부터 쿠키&펫

그리고 보물까지 조정이 이뤄졌죠.



(6월 17일 기준으로 포스팅 되었습니다)



그리고 리그랭킹이 한 주에

두 번씩 진행되고

시즌 초반 잦은 밸런스 조정으로

흔히 표현하는 '메타'가

자주 바뀌고 있습니다.




상향이 이뤄지고 고득점조합이 바뀌고

다시 약간의 재조정(하향),

그리고 다른 조합의 상향

또다시 재조정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는 점수 인플레를 경계하는

액션이라고 볼 수도 있고

사이클이 짧아진 리그랭킹에

활력을 주기위한 조치일지도 모릅니다.


하여간 상향과 하향의 반복은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이번 포스팅에서는

'깨어난 용의 분노' 시즌에서 나타나는

눈여겨볼 현상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상향을 받아 또다시 1억점을 넘기고

하향을 받은 라임맛 쿠키 조합입니다.


라임맛 쿠키야 지난 시즌에서도

꽤 사용이 되었기 때문에

고득점조합으로 자리잡는 건

그리 큰 이슈는 아니라고 봅니다.




역시나 흥미롭게 봤던 건

보물 조합이었습니다.


지난 시즌이었다면 절대로

깃털이 들어가지 않았을겁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좀 다릅니다.

전반적인 능력치 재조정으로

보물의 하나의 영향력이

극단적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예전이었다면 체력회복량에

보물을 올인했겠죠.

지금은 시나몬롤 토끼의

딸기시나몬젤리의 획득 가능성 증가나

거대과즙젤리 획득을 위한

자력범위 증가의 용도로

깃털이 사용이 됩니다.


여기까지는 라임맛 쿠키의

거대과즙젤리의 영향력이 워낙 커서

그럴 수 있다고 봤습니다.






그런데 요즘의 고득점 조합인

롤케이크맛 쿠키 조합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롤케이크맛 쿠키와 라이트형제는

라임맛 쿠키의 하향에 힘입어(?)

고득점 조합으로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이 조합도

보물 사용 방식이 특이합니다.




젤리코가 얼음파도의 탑 빼고

사용된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미션용 보물로 취급받았었습니다.


정말 예전에 맵 1개로 시즌 버티던 시절

구미호맛 쿠키 조합에 잠깐

사용되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


뭐 하여간 지난 시즌같으면

체력 또는 속도/부활과 관련한

보물로 채워질 법한 조합인데도

슬롯 한 칸을 젤리코에 투자합니다.


역시나 보물 한 칸의 위력만으로는

압도적으로 멀리가기는 힘들고

또 멀리갈 수 있다고 해도

그 거리와 시간 투자대비

얻는 점수도 높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짧고 굵게,

또는 빠르게 진행하는

조합이 자연스럽게 갖춰집니다.


요즘은 또 '꽁꽁 얼린 오렌지 음료'가

자주 보입니다.

그리고 예전 같으면 신경도 안 쓰던

장애물파괴 점수추가 보물과

광속질주 관련 보물들이

고득점 조합에 들어오고 있죠.





잦은 패치노트로 조합이

자주 바뀌는 것은 장단점이 있습니다.

새로운 조합의 재조명,

기대 수치를 뛰어넘는 점수 획득량 등

다양한 이벤트가 발생할 수 있죠.


그런와중에서 적어도 이번 시즌

괜찮다고 생각되는 것이 바로

고득점 조합의 보물 추세입니다.


생각해보면 이번 시즌에는

보물뽑기에서 나오는 S급 보물 2개에

쿠키&펫 만렙 보상 보물 1개를

조합하는 그림이 자주 나왔습니다.


적어도 이 그림만큼은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시즌 쉽게 따라할 수 없었던

퐁퐁이 보물 3개나 크로와상 3개 등의

최고급 보물뽑기에서만 얻을 수 있는

보물로 이뤄진 조합이

이번 시즌엔 잘 보이지 않으니까요.



보물 능력 밸런스도 중요하지만

보물 조합을 위한

획득 밸런스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나올지말지 모르는

최고급 뽑기에 올인하는 상황보다

현재의 보물 구성 상황이

더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상향과 하향의 반복속에서

최고급 보물뽑기에 의존하지 않는

보물 조합이 흥행한다는 것이

저로서는 재밌는 현상이고

또 유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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