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의 맛 - 2천만점을 넘기는 맛 1부

쿠키런 뿐만 아니라 for kakao 게임들이

게임안에서 친구들하고의 경쟁이 치열하다.

얼굴도 모르는 전국 랭커들하고 경쟁하는 것보다

내 친구들 사이에서 1등을 하는 그 맛이

더욱 짜릿하다.

(하지만 왠지 내 친구들은 쿠키런을 많이 안한다..)

그래서 다들 쿠키런 고득점 조합을 찾는다.

겨울이야기(시즌3?)로 넘어오면서

점수가 전체적으로 올랐다.

분명 맵은 더 까다로워졌는데

점수는 생각보다 높게 나왔다.

그리고 느낀 것이 있는게

시즌2에서는 지옥맵을 얼마나 오래 달릴까를 고민했는데

겨울이야기에서는 지옥맵 도착전, 

첫 주자가 얼마나 점수를 얻고 

이어달리기로 넘어가는가를

고민하게 되었다.

그리고 여러 쿠키 중에 몇가지 쿠키들을 선별하게 되었다.

다른 좋은 쿠키들이 있겠지만

특히...구미호맛 쿠키라든가.. 체리맛 쿠키라든가..

(내 능력으로는 구매하기 힘들.....ㅇ.ㅓ.ㅜㅜ)

하여간 여기서 포인트는

히어로맛 쿠키를 제외하고는

다른 쿠키들은 맵에서 제공되는 젤리 이외에

자신들의 특수 능력으로 추가 점수를 

더 얻을 수 있는 공통점이 있다.

일단 이 친구들 중에서 이번 1부에서

소개할 첫 조합은

마법사맛 쿠키 + 히어로맛 쿠키 + 마법사전 조합이다.

이 조합의 특징은 달리기가 편하다.

두 쿠키다 장애물을 파괴하며 날아가는

무적모드가 있기때문에 체력도 아낄 수 있고

충돌 위험도 줄어든다.

그런데 왜 마법사맛 쿠키가 먼저 달리는 거지?

그 이유는

마법사전 펫과의 조합보너스 때문이다.

[체력감소 19% 느림] 조합보너스가 생겼다.

이를 통해 최대한 점수를 획득하며 멀리 간다음에

히어로맛 쿠키를 지옥맵에 근접하게 해야한다.

지옥맵에서 일부러라도 충돌할 것을 염두해두어야하기에

최대한 첫 주자가 멀리가주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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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지옥맵을 수월하게 달리는 분이라면 상관없겠지만

사실 그정도의 신컨이면 이 공략이 필요없으실테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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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달려보자

일단 보물은 다음과 같이 준비했다.

치어리더맛 쿠키의 핑크 메가폰은 이어달리기용이고

젤리코 큐브의 길잃은 젤리코는 그냥 내가 좋아하는 보물이다.

부스트는 다음과 같이 준비했다.

체력강화를 굳이 사지 않은 이유는

깜빡했다..........

사실 그렇게 까지 큰 영향은 없다.

마법사전을 펫으로 쓰는 만큼 빠른 스타트는 사용해도 좋다.

빠른 스타트를 사용한다면 체력강화 부스트는 선택해도 괜찮다.

연속 스샷 찍기로 정말 많이 찍었지만

이 판 자체가 망해서 그냥 간단하게 보여드리겠다.

마법사맛 쿠키로 달리던 중에 구멍에 빠졌다.

위에 남은 체력정도면 수정맵까지 진입이 가능하다.

그리고 심지어 저 체력은 한번 충돌이....있었다.

히어로맛 쿠키로 지옥맵까지 왔다.

이 예시가 좀 보여주기 민망한 것이

수정맵에서 충돌이 너무 많았다.

(수정맵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망함ㅜㅜ)

결국

 6번 정도의 충돌이라는 

민망한 실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레벨보너스 49%의 힘으로 최종 2천만점을 찍었다.

충돌에 낙하까지 정말 누가봐도 못했는데

2천만점을 찍는 다는 것은 반대로 말하면

마법사맛 쿠키 + 히어로맛 쿠키 + 마법사전 펫

이 조합은 정말 편하면서도 점수를 내기 쉬운

조합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위 스샷에 펫과 쿠키는 기록과 상관없다)

(!!위 스샷에 펫과 쿠키는 기록과 상관없다)

위 점수들은

마법사맛 쿠키 + 히어로맛 쿠키 + 마법사전 펫

조합으로 이룬 기록들이다.

일단 이렇게 1부에서는

마법사맛 쿠키와 히어로맛 쿠키 그리고 

마법사전 펫을 이용한 조합을 소개해봤다.

두 쿠키 자체가 좋은 점도 있지만

고득점을 위해서라면 펫과 보물의 조화도

무시할 수가 없는 것이

마법사전 경우에는 빠른 속도에 추가점수가 붙는다.

광속질주 아이템이 계속 나오는 것이

아니라면 결국 쿠키 스스로 빨라져야하는데

마법사맛 쿠키와 히어로맛 쿠키가 그 조건을 

충족시켜줘서 어울리는 조합이 탄생했다.

고득점을 목표로 두거나 다른 방향이 있더라도

이 두 쿠키는 소지하고 있는 것을 추천한다.

-2부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