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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국수 8

풀무원 들기름 메밀막국수 직접 해먹어본 맛

이번에 1구 짜리 인덕션을 하나 사서 그거 한 번 시험해볼겸 끓여 먹을 수 있는 걸 하나 샀습니다. 저는 메밀면을 굉장히 좋아하기에 쿠팡으로 들기름 메밀국수를 하나 구매해서 먹어봤습니다. 들기름 메밀국수는 이미 이전에 유행이 한 번 확 돌았던 적이 있는데, 그거랑 상관없이 저는 메밀 국수를 좋아하기에 이번에 한 번 체험삼아 먹어보기로 합니다. 풀무원 들기름 메밀 막국수의 맛 밀키트, 간편식품 형태로도 접할 수 있는 들기름 메밀국수지만, 저는 제주도에서 들기름 메밀국수를 처음 먹어봤었습니다. 제가 제주도에서 메밀국수집은 두 곳을 갔었는데 두 곳 다 맛있었습니다. 2022.11.19 - [지름의 맛/음식의 맛] - 궁금했던 제주메밀 비비작작면의 맛 (한라산아래첫마을 제주민속촌점) 궁금했던 제주메밀 비비작작면..

궁금했던 제주메밀 비비작작면의 맛 (한라산아래첫마을 제주민속촌점)

올해 제주 여행을 두 번 다녀왔는데, 첫번째 제주 여행 때도 한라산아래첫마을 이라는 메밀국수집이 유명하다는 건 알고 있었습니다. 그게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왔다고 해서 특히 웨이팅이 길다는 이야기가 많았죠. 그래서 처음엔 패스했었는데, 지난 8월 말에는 제주민속촌점이 오픈을 했던 때라 웨이팅 압박이 덜할 것 같아 한 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한라산아래첫마을 제주민속촌점 제주메밀 비비작작면의 맛 제주도에는 메밀국수 유명한 집이 많이 존재합니다. 그 중에서도 한라산아래첫마을의 비비작작면은 특히 더 유명합니다. 하지만 웨이팅 압박 때문에 가보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본점은 아니지만 제주민속촌점을 가볼 수 있어서 한 번 맛보기로 합니다. 여기도 어쨌건 웨이팅이 생길 수 있는 것 같긴한데, 저는 뭐 잠깐 기다리다가 ..

발산역 백소정에서 먹은 냉소바+돈카츠 세트의 맛

발산역 주변에서 친구들과 만나 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원래는 오늘 이야기하는 백소정 발산점 옆에 있는 랑월이라는 중국집을 가려했는데, 거기는 웨이팅을 해야해서 결국 패스를 했습니다. 날이 좀 선선하면 기다리겠는데, 습하고 더운 날이어서 복도에서 대기하는 것도 힘들 것 같아서 그냥 옆에 있는 백소정을 갔습니다. 발산역 백소정 냉소바+도카츠 세트의 맛 중국집도 참 많지만 돈가스 집도 참 많습니다. 음식점 모여있는 곳이라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죠. 애초에 여기가 계획이 아니었기에 아무런 기대감 없이 그냥 들어갔습니다. 가게 밖에는 이렇게 메뉴판이 있는데, 안에서는 그 주문하는 기계로 메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는 테이블마다 주문 넣는 기계가 있고 심지어 그 기계로 결제도 가능해서 각자 계산이 정말 편하..

서촌에서 먹은 잘빠진메밀 순메밀막국수의 맛

회사에서 만드는 인연은 퇴사 후에도 이어지기 힘들지만 그럼에도 연락을 하고 지내는 이전 회사 동료를 경복궁 역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이곳에서 점심도 먹고 카페도 가고 하면서 수다를 떨고자 했죠. 그리고 저희가 식사 메뉴로 정한건 더운 날씨에 잘 어울릴 것 같은 메밀국수였습니다. 그래서 서촌에 있는 메밀국수집을 찾다 '잘빠진 메밀'이라는 곳으로 행선지를 정했습니다. 잘빠진 메밀 순메밀막국수의 맛 골목에 숨겨져 있는 느낌이지만 그럼에도 웨이팅이 꽤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기보단 미리 어플로 웨이팅을 걸어두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그런 신시대의 문물 따위 적극적으로 활용 안하는 아재들이기 때문에 그냥 맨몸으로 방문합니다. 그리고 매장에서 직접 대기 등록을 했습니다. 태블릿에 정보를 입력하..

제주여행 중 먹은 메밀밭에가시리 메밀들기름면의 맛

제주 여행 첫날을 마치고 그 날 밤에 엄청나게 고민을 했습니다. 대략적으로 어느 지역에 무엇이 있다 그 정도만 확인했을 뿐 다음날 스케쥴을 전혀 확정짓지 않았기 때문이죠. 식사 메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뭘 먹을까 끝까지 고민했습니다. 그래도 제주도 왔는데 흑돼지 들어간 뭔가를 먹어야하지 않을까 했는데, 갑자기 메밀면이 눈에 들어왔고 제가 갈 수 있을 법한 곳을 막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불안과 기대를 동시에 갖고 이곳을 찾아갔습니다. 제주 메밀밭에가시리 메밀들기름면의 맛 아마 제주에서 메밀면을 먹는다면 한라산아래첫마을의 제주메밀 비비작작면이 가장 유명하지 않을까 합니다. 거기가 무슨 뭐 허영만의 백반기행인가 거기 나왔다고 해서 웨이팅하고 먹고 그럴겁니다. 그래서 저는 웨이팅은 하기 싫고, 성산 쪽으로..

광화문 피맛골의 맛 - 미진 메밀국수 & 보쌈의 맛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에는시원한 음식이 땡기고,다시 한 번 메밀국수에 대한기억이 떠오릅니다. 시원하게 그리고 맛있게식사를 할 수 있는 메뉴를 떠올리면마땅한 것이 없는 저와 친구들에겐기존에 가봤던 메밀국수가그나마 있는 선택지입니다. 광화문 피맛골에 위치한미진 메밀국수집. 수요미식회든 생활의 달인이든이미 유명할대로 유명한 곳입니다. 언제가든 웨이팅을 할 수 있는가능성이 열려있는 식당입니다. 저와 친구들은 다시 한 번미진 메밀국수를 먹으러광화문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달달하고 시원한,무와 김가루 그리고 파를 섞어그 자체로도 맛있는 육수와메밀면을 흡입합니다. 얼마전 갔을 때 메밀국수 1인분은8,500원이었습니다. 갈 때마다 가격이 야금야금올라가는 느낌이지만,주구장창 오는 곳은 아니기에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

메밀국수의 맛 - 광화문 미진 냉메밀국수의 맛

요즘은 막국수를 더 자주먹으러 가곤 하지만그래도 여름에는 냉메밀이아주 잘 어울립니다. 친구들과 점심시간에냉메밀을 먹으러왔다기 보다는,광화문 교보문고 들렀다가시원한 거 먹고 싶어서미진이라는 곳을 갔죠. 사실 여긴 여러번 갔습니다.워낙 유명하기도 하고또 제 입맛에 잘 맞았기 때문이죠. 여기는 평일 점심 시간에줄서서 먹곤 합니다. 저희 일행도 밖에서 약간 대기하다가2층으로 올라가서메뉴를 주문했습니다. 각자 먹을 냉메밀국수와메밀전병을 하나 시켰습니다. 여기는 메밀 음식 전문점이지만전 개인적으로메밀전병은 크게 추천하진 않습니다. 메밀전병 내용물은만두소 같은 느낌인데,맛이 무겁지 않습니다. 만약 고기만두의 기름진그런 걸 생각하고메밀전병을 주문한다면예상과는 다른 결과를받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메밀전병은 맛있긴..

광화문 맛집 - 생활의 달인 미진 메밀국수의 맛

그렇게 많은 음식 포스팅을써오지는 않았지만,지금까지 썼던 것 중가장 극찬을 할 수 있는 음식입니다. 다른 포스팅은 다 두루뭉수리하지만이것만큼은 깔끔하게 말할 수 있죠. 광화문 메밀국수집인'미진'진짜 맛있습니다. 원래도 유명했던 곳인데점점 더 가게 앞에 뭔가그 위엄을 나타내는 데코를ㅎㄷㄷ 저거 안붙여도 여긴 장사 잘되잖아?ㅋ 냉메밀국수 3개와 메밀전병 하나를시켰습니다. 밑반찬 별거 없습니다.동네 밥집에서도 제육볶음을 시키면반찬이 6개는 나오지만,광화문 맛집으로 유명한 이 곳은밑반찬에서부터 그 패기가 남다릅니다. 저 주전자는 메밀국수 육수입니다.면 나오기도 전에 저것만 먹어도기가 막합니다ㅋ '냉메밀국수로 유명하기에다른 사이드 메뉴도 쩔겠지?'라고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난 예전부터 느꼈지만메밀전병은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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