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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kakao 게임 정말 많다.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무슨 게임이 재밌는 지도 몰랐다.
예전에 티비에서 애니팡 열풍이다라고 얘기했던것만
기억할 정도로 아는 게 없었다.
근데 스마트폰을 며칠 사용해보고
게임 등을 해보니 죄다 비슷비슷했다.
마치 온라인게임하면
빨간색 생명력 게이지와 파란색 정신력 게이지를 가진
캐릭터를 던저주고
"자 저 넓은 평원에서 몬스터를 때려잡아봐"
"네 캐릭터가 약해? 그럼 강화를 해봐"
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말이다.
사실 쿠키런도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횡스크롤 러닝 게임들은 꽤 있었다.
마치 애니팡이 성공하니
무슨무슨 팡 류가 우후죽순 생겨난 것 처럼 말이다.
그런데 다른 게임 다 지워도 쿠키런 만큼은 아직도 하고 있다.
근데 이게 꾸준히 하게 된 계기가
개인적으로 조금 어이없다.
처음 화면에 친구들의 점수가 나온다.
난 생각했다.
이런 게임은 장애물만 잘 피하면 되는거 아냐?
그리고 게임을 시작 했다.
이 그지같은 점수는 뭐지?
원래 이런 게임은 메인 캐릭터로 최고점 내는 거 아냐?
라고 투덜댔지만
쿠키런은 굉장히 현실적인 게임이었다.
크리스탈과 코인은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었다.
나보다 점수가 월등히 높은 친구에게 너무 궁금하여 직접적으로 물어봤다.
"님 현질 했음?"
그의 답변은
"ㄴㄴ. 두 달 정도 노가다하면 돼."
"ㄴㄴ. 두 달 정도 노가다하면 돼."
"ㄴㄴ. 두 달 정도 노가다하면 돼."
"ㄴㄴ. 두 달 정도 노가다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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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특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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