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하드 용량이 부족하여
새로운 하드디스크를
구매하고자 했습니다.
저는 평소 웨스턴디지털 제품만
주구장창 사용해왔으나,
이번에는 그냥 가격 싼걸로
선택을 했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추가 하드디스크는
도시바(TOSHIBA)의
제품코드 DT01ACA200
2TB 제품입니다.
도시바 제품은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과연 얼마나 괜찮을 지는 모르겠으나,
하여간 불량만 아니기를 바랐습니다.
하드를 택배로 주문하다보니
충격이 아무래도 신경쓰여서
2중 포장으로 신청했습니다.
박스를 다시 한 번 에어캡으로
칭칭 감는 것이 2중 포장이었...
뭐 하여간 그렇습니다.
SATA 케이블은 별도 구매입니다.
군 전역하고 새 컴터 맞춘 이후로
이 포장을 본 기억이 없네요.
하여간 오랜만에 새로운
추가 하드를 맞이하게 되니
기분이 좋습니다.
하지만 추가하드를 구매하고 나니
한가지 걱정이 생겼습니다.
바로 PC케이스에 이를 장착할
자리가 남아있느냐하는 문제였죠.
저는 과거에 쓰던 하드를
차곡차곡 모아서 설치를 했기에
이미 3개 정도가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놀고 있는 SSD 트레이를 제쳐두고
ODD 아래 칸에 하드를 설치했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크게 중요한 건 아니고,
하여간 제 컴퓨터에 도시바 하드를
추가로 장착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부팅을 하고
새 하드를 인식시켜야겠죠.
[디스크 관리]에 진입해서
새로 설치한 하드를
한 번 포멧을 해줘야겠죠.
#윈도우7
윈도우7의 경우에는 바탕화면에
'컴퓨터' 아이콘을 오른쪽 클릭하면
[관리]라는 버튼이 있습니다.
[컴퓨터관리]라는 창이 뜨면
왼쪽탭 메뉴에 [디스크 관리]가 있습니다.
또는
'제어판-시스템 및 보안'으로 진입해서
'관리도구' 탭에
'하드디스크 파티션 만들기 및 포맷'을
선택하면 됩니다.
#윈도우10
'내 PC' 상단 메뉴에
[파일], [컴퓨터], [보기]가 있는데,
여기서 [컴퓨터]를 누르고
'시스템' 탭에 있는
[컴퓨터관리] 버튼을 눌러줍니다.
그리고 왼쪽탭 메뉴에 있는
[디스크 관리]로 진입합니다.
하여간 할당되지 않은 디스크를
활성화 시켜야겠죠.
'할당되지 않음'이라고 써있는 영역을
오른쪽 클릭하면
단순 볼륨 만들기 마법사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잘 모르면 그냥 설정 되어있는대로
쭉쭉 따라가면 됩니다.
여기서 파티션도 나눌 수 있는데,
일단 새 하드를 활성화 시키고 난 이후에도
파티션은 설정이 가능합니다.
말 그대로 포맷 한 번만 돌려주면
바로 추가 장착한 새 하드디스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라고 포스팅이 마무리되는데,
왜 내 하드를 샀는데
설치방법을 설명한거지...(?)
하여간 도시바 2테라바이트 하드디스크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구매하고 며칠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아직까지는 큰 문제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드디스크의 경우에는
추가장착과 설치가 굉장히 간편한 편이라서
한 번만 실습(?)을 해보면
그 이후에는 전혀 어려움 없이
추가 설치가 가능한 부품입니다.
이렇게 추가 하드하나 구매한 기념으로
설치 후기를 적어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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