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친구들과 주말에 저녁 먹고
PC방을 간다고 하면
그 이유는 항상 히오스 때문이었습니다.
오버워치를 PC방에서 베타로
즐길 수 있을 때엔
전혀 게임에 대한 감을 못 잡아서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저와 제 친구들은
오버워치를 하고 있었습니다(?)
PC방에서만 하기엔 아쉬워서
결국 구매를 하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45000원짜리 일반판을 사느냐
69000원짜리 오리진 에디션을 사느냐
고민이 좀 됐었습니다.
저는 디아블로도 하고 스타2도 하고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도 하고...
그 자잘한 보상이 좀 땡기더군요.
하지만 돈이 없는 관계로
일반판을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구매하고나서
자주 안하게 되더군요.
히오스도 그렇지만
지고나면 그 답답함? 때문에
친구들이 하자고 할 때만
하는 그림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빠른대전만 하면서 놀았는데,
다른 사람들이 시즌 경쟁전하는 걸 보니
약간 좀 끌리더군요.
하지만 난 스타팅 포인트에서만
안정감을 느끼는...
쌩초보이기에 경쟁전은
솔직히 좀 부담스러웠습니다.
결국 경쟁전에 손을 뻗치고,
배치고사를 치뤘습니다.
오버워치 시즌 경쟁전은
배치고사를 10회 치루더군요.
경쟁전을 계속할 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몇 점을 받는 지는
한 번 확인해보자는 마음으로
배치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열심히 싸웠고
또 열심히 죽었습니다.
우리팀도 마찬가지였고
상대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리고 제 배치고사 결과는
................
...
어......
...
아..
-끝-
728x90
반응형
'게임의 맛 > 오버워치의 맛'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버워치의 맛 - 히오스 경찰 디바 스킨 이벤트 완료 (0) | 2017.05.10 |
---|---|
오버워치의 맛 - 할로윈 전리품상자와 할로윈스킨 (0) | 2016.10.12 |
오버워치의 맛 - 전리품상자 11개 보상을 받다 (0) | 2016.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