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모바일의 맛/LG G2의 맛

LG G2 킷캣 업그레이드의 맛 - 간단 사용기

홀롱롱 2014. 1. 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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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G2 킷캣 업그레이드가 이뤄졌었다.


사실 새로운 버전이지만 크게 관심을 가지지않았던 터라


그냥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하라길래 했다.





킷캣 업그레이드를 하고 난 뒤 확인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버전 화면이다.


초콜릿이 먹고 싶어지는 색깔이다.




업그레이드가 끝나고 가장 먼저 눈에 띈 것


홈화면 전면 터치 버튼이 투명하게 바뀌었다.


현재 사용하는 배경이 밝은 색이라 상단 터치 버튼이


투명한게 약간 보기힘들었다.




설정에서 전면 터치 버튼을 선택하면


제일 하단에 투명 배경 설정이 나온다.


체크를 풀면 예전과 같은 홈화면 터치 버튼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설명에도 나왔듯이 홈화면에만 한정이라


메뉴로 들어가면 기존 바탕색이 보인다.

(당연한건가?)


사실 배경이 밝지 않다면 



투명 배경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상단 제어바를 내리면


예전과는 달리 제일 위에 시간이 나오고 


설정 버튼이 생겼다.



킷캣 업그레이드에 대한 반응들을 훑어보니


속도 개선이라는 것이 많이 보였다.


개인적으로는 놀랄정도로 빨라지진 않은 것 같다.


가장 많은 반응이 노크온이 반응이 빨라졌다는데


난 예전이나 지금이나 좀 느긋하게 사용하나보다.




그리고 가장 많이하는 게임인 쿠키런을 실행해보니


이상없이 잘 돌아갔다.


그리고 몇몇 반응에서 G2 킷캣 업그레이드 이후


쿠키런에 있던 렉이 없어졌다고들 한다.


그러고보니 예전에는 게임할 때 약간 렉이 걸리곤 했는데


킷캣 업그레이드 이후 그런적이 없었다.





그러나 킷캣 업그레이드 이후 당황스러운 것이 있었다.


바로 인터넷 폰트가 바뀌지 않는다.



예전에는 인터넷 게시물에 폰트도 설정한대로


나왔었는데 지금은 인터넷 속 폰트는 계속 고정되었다.




결국 다시 익숙해지겠지만


그래도 뭔가 아쉬웠다.





하여간 킷캣 업그레이드로 여러가지 변화가 있었을 것이다.


눈에 보이는 비주얼 측면에서도 그렇고


속도같은 부분에서도 말이다.


사실 메뉴 색깔만 바뀌어도


사람들마다 호불호가 나뉘니


킷캣 업그레이드가 모두를 만족시켜줄지는


모르겠으나 LG의 빠른 업그레이드는 마음에 들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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