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의 맛/음악의 맛

가수 윤하 데뷔 10주년과 타블로의 선물 "우산", 그리고 1위

홀롱롱 2014. 7. 3.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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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 가수 윤하의


"우산"이 음원차트를 휩쓸었습니다.


윤하 팬으로써 1위를 본지가..


정말정말 오래되었는데,


드디어 오늘 하필 비가 오는 날


'우산'이 1위를 했네요.



<윤하 공식 블로그 참조>



우산이라는 곡은 원래


2008년도에 나온 에픽하이의 곡이죠.


그 당시 피쳐링을 윤하가 맡았고,


사랑을 많이 받은 곡이었습니다.


특히 비오는 날 많이 사랑받았죠.




(현재 유튜브에서


윤하의 우산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윤하의 솔로곡으로 가사가 바뀌었네요.


가사를 떠나 비오는 계절의


그 빗소리와 감성을 잘 담은 곡을


데뷔10주년 선물로 잘 받은 것 같네요.






가수로서 노래로써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고



<멜론 실시간 차트>


<엠넷 실시간 차트>



음원차트에서 1위까지 하는 모습을 보니


팬으로서 뿌듯하네요.



그렇게 사오던 앨범은 언젠가부터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나오지 않아서 사지 못했고,


그나마 간혹 나오던 음원들은


차트 점령하기도 힘들었는데 ㅜㅜ



'비밀번호486 이후 1위를 한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뭔가 순탄치않은


길을 걸어온 윤하에게


이번 데뷔 10주년 선물은


본인에게나 팬들에게나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네요.



그러니까 제발 새 앨범좀 ㅜ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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