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의 맛/음악의 맛

봄이 되면 다시 피는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의 맛

홀롱롱 2014. 3. 1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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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의 봄이 다가오고 있다.


이제 조만간 뉴스에서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 모습


일정이 나오고,


다들 꽃놀이에 기대를 가질것이다.



그 벚꽃과 봄이 오고있음을


알리는 재밌는 신호가 있다.


바로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다.




벚꽃엔딩이란 노래가 정식으로 나온 것은


2012년도 3월.


아마 작년에도 이맘때 쯤에


'설마 벚꽃엔딩 차트에 올라오는 거 아냐?'


했었을 것이다.


그런데 이번 2014년에도 그것이


일어나고 있다.





2014년 3월 13일 기준 멜론차트에서


16위를 차지하고 있다.




Mnet 차트에서는 33위를 차지하고 있다.




벅스 차트에서는 67위로 저조하다.




지니 차트에서는 16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레뮤직 차트에서는 12위를 기록했다.




이렇게 봄이 되면 피는 벚꽃마냥


정말로 봄만 되면 다시 차트로 올라오는


벚꽃엔딩을 보며


사람들은 장난삼아


벚꽃좀비, 벚꽃연금 봄의 캐롤 등으로 표현하며


현상을 재밌게 바라보고 있다.





대놓고 봄을 연상시키는 벚꽃을 가지고


만든 노래에다가


봄이라는 따뜻하면서도 아련한 기분을


느끼게 해줘서


지난 봄이 떠오르는 효과(?)


때문에 더욱 이 노래를 찾는지 모르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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