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모바일의 맛

lg v40의 맛 - V40 사전 예약 구매를 저질러버린 이유

홀롱롱 2018. 10. 19.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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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전히 lg의 g5를 쓰고 있습니다.

지난 g7이 출시되었을 때

갈아타고자하는 마음에

체험하러 김포공항에 있는

하이마트도 일부러 찾아가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액정 이슈가 터지고

그것 때문에 갈팡질팡하는게

피로도가 커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g5를 조금 더 사용하자,

그냥 1년 정도 더 사용하고

2019년에 스마트폰을 바꾸자고

마음을 먹고 요금할인 재약정을 걸었습니다.


그리고 g5 gps도 수리하고

배터리도 새로 사는 등의 노력을 쏟았죠.




그런데 그런 제가 v40 사전예약을

진행했습니다.


저는 g5때도 요금할인 24개월에

단말기할부 30개월을 걸어둡니다.


이렇게 하면 사실 좀 어정쩡하긴 하지만

한달에 내는 요금이 좀

줄어드는 것처럼 보이는

쓰잘데기 없는 효과가...






평일 점심시간에 짬을 내서

lg 베스트샵을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v40을 좀 만져보고

제대로 마음을 먹어보려했는데,

직원분이 정말 너무 열심히 옆에서

설명을 해주시는 바람에

사실 아무것도 해보진 못했습니다.


즉 저는 V40이 뭐 어떤지도 모르고

그냥 사전예약을 건 셈이죠.


그런데 이런 과감한(?) 선택을

저는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g5를 작살내버림....


화장실에서 떨궜는데,

액정이 바사삭...


그래도 나름 강화유리 보호필름 붙여서

필름이 금이 간건가 싶어서

필름을 살짝 떼어봤는데...

무슨 상처 딱지 떨어지는 것 마냥

표면 조각이 들러붙어서 분리되더군요.






g5가 작살 나니 마음이 오히려 편합니다.


솔직히 v40이 어떤 폰이건 간에

저 작살난, 그리고 이미 망작으로 불리는

g5보단 좋지 않을까?

하는 행복회로가 작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v40을 구매하는 이유는

중고기기 보상 때문입니다.

g5의 경우 15만원을 보상해줍니다.


특히 lg 스마트폰 중고반납 보상은

전원만 켜지면 다 줍니다.

그러니 굳이 제가 이 작살난

g5를 모셔둘 이유가 없는 것이죠.


이게 없었다면 저는

삼성 노트 시리즈로 갔을겁니다.


v40 출시 되기전까지 저는

계속 노트 시리즈만 살펴봤었죠.


제가 요금할인 24개월에

단말기분할납부 30개월을 걸었는데,

이거 사실 노트9나 8이랑 비교했을때

v40 거의 차이 안납니다.


뭔 소리냐,

v40이 노트 시리즈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사실 없다는 거죠.


lg 중고 보상이 있으니까

v40에 마음이 기우는거지,

저는 만약 이런 요금 차감 시스템이 없었다면

노트로 갔을겁니다.




하여간 이렇게 스마트폰을

교체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특히나 g7이후로 내가 굳이

lg스마트폰을 고집해야하나

그런 생각도 좀 들었습니다.


게다가 이번 v40은 사은품도

그렇게 좋다고는 못느끼겠습니다.


저도 은근히 눈팅을 많이 하는데,

미국 예약구매 혜택은

짐벌 준다는 이야기를 주워들었습니다.


만약 우리나라에서도 짐벌 줬다면

'역시 lg가 최고다'라고

입에 발린 소리를 했을텐데...ㅎㅎ



그리고 이제는 스마트폰에

큰 혁신을 기대하긴 어려운 시점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이걸 갖고 다니나 저걸 갖고 다니나

사실 별 감흠이 없습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일부러라도

무난한 화이트나 그레이 색상 골랐는데,

이번엔 그냥 카민레드 골랐습니다.


어쨌거나 lg v40 질러버린 상태고

조만간 기기를 수령받겠죠.


그 이후에 리뷰를 또 해볼 수 있도록 하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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