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집중해서이 게임을 하고 있더군요. 옆에서 바라보면서왜 너네는 게임에서까지일을 하냐고 뭐라 했는데,나도 하게됨..... 모바일 인디게임 중'내꿈은 정규직'을 한 번 해봤습니다.게임 소개에서도 나오지만"왜?", "어째서?", "뭐야?"이런 한탄이 자연스레 나오는묘한 매력의 게임입니다. 게임 타이틀대로 정규직이 되어계속된 승진을 노리고돈을 모아가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이 게임 초반에는내가 선택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주인공은 면접을 보러가겠다고기세등등하더니지멋대로 탈락을 유저에게 통보합니다. 계속해서 이유없는면접 탈락을 하다보면겨우겨우 인턴에 합격하고업무(?)를 할 수 있습니다. 상사들의 업무를 받아와서그 업무를 처리합니다.게임 내부에서 조작할 건크게 없습니다. 상사 옆에 뜨는 느낌표만 잘 챙겨주고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