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스노우폭스 2

점심으로 샐러드라니..? 스노우폭스 훈제오리 샐러드 (feat.연어)

살면서 돈 주고 식사로써 샐러드를 사먹는 일이 있을까를 고민해본 적 조차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시점부터 소화가 잘 안되고.. 채소를 안 먹으면 큰일 날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을 몸소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채소를 챙겨먹으려고 하는데, 막상 샐러드를 먹으려고 하면 딱히 먹을 곳이 없습니다. 그런데 저는 점심에 스노우폭스라는 그 샐러드랑 롤 같은거 파는 곳에 갈 수 있는 여력이 있어서, 여기서 샐러드로 점심을 해결하는 저로선 과감한 선택을 해봤습니다. 스노우폭스 훈제오리 샐러드와 연어샐러드 사실 샐러드는 먹을 곳이 없다는게 '장소'도 포함되지만, '가격'도 포함됩니다. 아니 샐러드가 일반 백반보다 더 비싼 것 같아.. 샐러드를 구매할 때마다 인터넷에 떠도는 미국 식료품 가격 짤이 막 떠오릅니..

고속터미널 스노우폭스에서 먹은 연어니기리의 맛

고속터미널 부근에 음식점 많죠. 특히나 센트럴시티에는 파미에 스테이션이라고 음식점 모여있는 곳도 있습니다. 뭐 하여간 이 부근에서 평일에 점심을 해결하곤 하는데, 평소에 보기는 많이 봤으나 가본 적은 없던 곳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스노우폭스라고 해서 이게 정확하게 뭔진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도시락집? 샐러드 파는 곳? 뭐 하여간 기름진걸 파는 곳은 아니고 이미 조리가 완성된 하나의 완성품을 바로 사서 먹든지 들고가든지 하는 곳이더군요. 스노우폭스 연어니기리의 맛 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 쉑쉑버거 앞에 에스컬레이터가 있는데, 그 중층으로 가는 작은 에스컬레이터로 반 층 정도 올라가면 스노우폭스가 있습니다. 근데 메뉴가 꽤 매력적입니다. 아니 무슨 샐러드를 9천원이나 주고 사먹나요? 라고 할 수도 있는데, 이..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