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맛/소녀전선의 맛

소녀전선의 맛 - 1제대 육성하며 느낀 3성 인형의 효율

홀롱롱 2017. 8. 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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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매일매일 체크하고

플레이하는 게임인 소녀전선.


과금유도를 위한

게임 내 장벽도 없으며,

묘하게 계속 하게 되는

매력있는 게임입니다.



인터넷에 소녀전선 레벨링이나

육성에 관련한 공략이

이미 굉장히 많이 있는데,

저는 그냥 천천히 하고 있습니다.




무과금으로 6제대까지 뚫어놓은 상태에서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는 1제대가

위 스샷의 조합입니다.


마음 같아서는 다른 제대에 있는

5성 인형을 끌고와서

5성 제대를 만들고 싶었지만,


하다 보니 그게 엄청 힘든 일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소녀전선 하면서

가장 두근거리는 순간이

바로 인형 뽑는 시간인데,


내가 원한다고

다 나오는 게 아니죠.





물론 5성 나오면

굉장히 기분이 좋습니다.





이렇게 스샷 올리는 것도

자랑하고 싶으니까

올리는 거라고 할 수 있구요.





근데 그렇게 인형을 뽑아 온 것 같은데

이 스샷들을 한 번 찍고 나서

추가로 찍을 수가 없습니다.


중복해서 잘 나오는 인형이 있고

아닌 것들이 있는데,


제대 육성을 함에 있어서

정말 희귀한 것들로만 구성한다는 게

굉장히 큰 부담으로 옵니다.





이유는 당연히 편제 확대 때문이죠.


3링을 만드는 것 까지야

1개씩만 투입하면 되지만

(물론 이것도 굉장히 벅찹니다)


4링을 만들 때 부터는

대체코어를 염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처음부터 초희귀 5성 인형으로만

제대를 구성하려고 한다면

대체코어에 대한 압박을

털어버릴 수 가 없습니다.





그래서 무난하게 추천받는

3성 인형들로 1제대를

빠르게 키울껄 그랬나 싶은

생각도 합니다.




전역 뚫느라 친구 제대를 사용해봐도

3성 위주로 구성된 걸

은근 자주 봤습니다.


5성 인형이 언제 나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나오는 족족 키우다보면

오히려 포커스가 분산돼서

육성 속도도 느려지고

이도 저도 아닌 제대만

늘어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소녀전선은

누군가와 경쟁하는 건 아니기에

그냥 제 스타일대로 키울 생각입니다만,

역시나 사람들이 왜 공략을

먼저 읽어보는 지 이해가 됐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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