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하지는 못해도
최대한 자주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어찌저찌 7랜드까지 올라오고
트로피 9000점을 넘겨
챔피언스리그도 참가는 하는데,
아직 갈길은 먼 것 같습니다.
기존 쿠키런과는 달리
오븐브레이크를 하면서
그렇게까지 인터넷으로
고득점 조합을 찾아보진 않은 것 같습니다.
저에겐 그냥 리그랭킹 돌린다음에
순위권을 차지하는 조합을
확인하고 따라하는 게
가장 현실적인 팁으로 다가왔습니다.
트로피 6~7천 정도에서
오븐브레이크 랜드7 리그랭킹을 돌릴 땐
가지고 있는 조합으론
경쟁이 많이 힘들다고 느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숨통이 트이는?
그런 시점이 왔는데,
바로 바람궁수쿠키를 얻은 순간이었습니다.
꾸역꾸역 모은 메달로
바람궁수 쿠키를 구매한 순간부터
조합은 좀 더 심플해지고
플레이하기도 수월해짐을 느꼈습니다.
저는 바람궁수쿠키와 생명저울
그리고 요가맛 쿠키를 사용합니다.
바람궁수쿠키와 생명저울은
거의 한 세트로 움직이는 것 같은데,
'왜 요가맛쿠키를 이어달리기로
사용을 하나요?'
라고 물어보신다면
다른 쿠키들은 마법사탕 만들다
엄청 미끄러져서...
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보물도 마찬가지죠.
롤리팝스케이트나
젤리 씨앗 크리스탈 항아리는
뭐 그렇다쳐도
'왜 곰젤리 아이스크림을 사용하나요'
라고 한다면 역시나 마찬가지로
저게 그나마 레벨이 높아서요..
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미 바람궁수쿠키가 나온지는 한참됐지만
그래도 개인적인 감상을 말하자면,
점수 획득용으로는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존 쿠키런의 바람궁수쿠키에 비해
차지 속도도 굉장히 빠른 편이어서
능력을 바탕으로 달린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쿠키입니다.
바람궁수쿠키의 레벨에 따라 다르겠지만
바람질주 사이클을 어떻게 맞춰주느냐가
이 고득점 조합에서의 핵심이 아닐까 싶습니다.
바람궁수 쿠키의 체력이 거의 다하는 시점,
바람질주를 발동시키느냐 마느냐에 따라
추가 점수&달리기의
이점 차이가 발생합니다.
오래달릴 수 있는 쿠키
또는 마법사탕으로 업글이 잘 된 쿠키로
이어달리기를 합니다.
저는 히어로나 요정 등으로
시도를 해보다가
결국 요가맛 쿠키로 달립니다.
그나마 제가 가진 선에서는
요가맛 쿠키가 낫더군요.
물론 계정이 더 성장하다보면
그에 따라 조합은 달라지겠죠.
2천만점 초반이 나오는
제가 사용중인 조합.
고득점 조합이라고 부르기엔
그 결과물이 낮아보일 수 있고,
다른 쿠키들을 사용한 조합이
상위권에 존재한다는 것 또한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이야 의도적으로 원하는 것들만
골라서 키울 수 있는
인게임 요소들이 생기긴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게는 아직 너무 먼 조합들을
바라보고 게임을 하면
힘이 빠지는 느낌을 받곤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그냥
제가 올릴 수 있는 한계치까지만
딱 올리는 선에서
일주일 사이클을 돌리면서
계정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결국 꾸준히 하는게
답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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