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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5의 맛 - 정품 퀵커버 그리고 젤리케이스의 반전

홀롱롱 2016. 4. 14.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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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레샵에서 G5를 구매했습니다.

어차피 어디서 구매하든

가격은 똑같기 때문에

어떤 사은품을 주느냐를

살펴봤습니다.



케이스를 많이 주는 곳도 있었지만

어차피 내가 원하는 걸

추가로 구매할 것 같아서

기본적인 케이스만 받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LG G5 정품 퀵커버

제가 받은 젤리케이스의 반전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리점에서 어떤 색상의 퀵커버를

원하냐고 하길래

본체와 같은 실버 색상을 달라고 했습니다.


정품 퀵커버의 경우

따로 구매하려고 하면

가격이 꽤 나가는 걸로 압니다.

인터넷에서도 3만원 정도 하죠.





올웨이즈온을 위한 스크린이

존재한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가격이 많이 비싸 보입니다.


G5를 구매하고자 하는 분들 중에

퀵커버를 꼭 사용하고 싶은 분은

이를 사은품으로 주는 곳에서

구매하는 걸 추천합니다.





겉보기에는 깔끔하니 나쁘지 않습니다.

뒷면은 확실히 심플하니 좋습니다.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퀵커버를 사용안하고 있습니다.

스크린의 편리함을 떠나서

커버형 케이스는 그립이

좀 불편하다고 생각합니다.


구매 한 날에도 떨어뜨릴 뻔 했어...





정품 퀵커버를 장착하면

커버 위에서도 올웨이즈온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얇고 가볍고,

앞면은 잘 모르겠지만

뒷면은 굉장히 깔끔해서

보기에는 좋습니다.


그런데 이 케이스로 스마트폰을

보호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그리고 대리점에서 g5를 수령할 때

젤리케이스를 하나 받았습니다.

어디 제품인지는 모르겠지만

뭐 사은품으로 주는 거니

거절할 필요는 없었죠.





투명케이스도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역시 실버가 짱입니다.


사실 저는 범퍼케이스를 생각하고 있는데,

구매하기 전까지는

사은품으로 받은 젤리케이스를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반전이 있었습니다.

도대체 이 젤리케이스를 만든 회사는

어째서 구멍을 저기다 뚫은 것일까요.


이어폰을 도대체 어떻게

꽂으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무슨 병원에서 엉덩이에 주사 맞을 때

바지 살짝 내리는 것도 아니고

케이스를 살짝 벗겨내서

이어폰을 껴야합니다.


이 제품 포장을 대리점에서

버리고 오는 바람에

어디 제품인지는 모르겠지만



'잦은 이어폰 사용이 야기하는

청력 손실을 예방해주고픈

제조사의 작은 배려가 아닐까?'

하기는 개뿔


여러분은 잘 보고 받아오세요.





저는 범퍼케이스를 좋아합니다.

특히 카드를 끼워 넣고 다닐 수 있는

그런 케이스를 좋아하죠.

아마 이후에 따로 구매를 할 것 같습니다.



퀵커버는 깔끔하니 좋기는 하지만

커버를 열고 사용하면

그립감이 떨어져서

불안한 감이 좀 있습니다.



퀵커버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케이스란게

사은품으로 주면 좋고

아니면 말고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결국 내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새로 구매하게 되니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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