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모바일의 맛/갤럭시S22울트라의 맛

갤럭시S22U 사고 받은 럭키박스에서 나온 건

홀롱롱 2022. 3. 13.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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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이 뛰어난 사람은 아니지만

특히나 휴대폰 선택에선

항상 함정에 걸리는 느낌이..

 

단 한 번도 삼성 폰을 사겠단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음에도

이번에 한 번 가볼까해서 간게

주가하락의 한 축이 되다니..

 

하여간 갤럭시S22울트라

사전예약으로 구매해서

계속해서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전예약자에게 주어지는

15만원 쿠폰으로 사은품을 신청했고,

드디어 수령을 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풀도록 하죠.

 

갤럭시 S22U 럭키박스의 맛

사전예약 후 스마트폰을 수령하기까지도

꽤나 시간이 걸렸고,

이 사은품 수령까지도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렸습니다.

 

 

제가 2월 28일에 주문을 넣었는데

그냥 계속 '배송지시'였다가

최근에 호다닥 상품준비중이 되더니

3월 12일에 배송이 됐습니다.

 

근데 저거 신청한 것도

무슨 개통확인인가 뭐시기 때문에

당시에도 딜레이가 있었고,

제가 주문하고자 했던

갤럭시 버즈2의 경우에는

색상에 따라선 더 늦게 오는 것도 있었습니다.

 

저는 버즈2를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라벤더 색상을 주문했죠.

 

라벤더가 이쁘다 생각한 것도 있는데,

화이트랑 블랙의 경우에는

배송 가능 시작일이 더 늦길래

아싸리 라벤더로 갔습니다.

 

 

그리고 럭키박스도 주문했는데,

럭키박스에 번호가 할당되어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럭키166호였습니다.

 

럭키박스 상품 중에는

워치나 충전기 등의 것들도 있지만

아마 대부분은 케이스 관련

악세서리를 받을겁니다.

 

그럼 제 166호는 뭐였는지 확인해보도록 하죠.

 

 

뭐 별거 없습니다.

 

럭키 166호는 케이스 스트랩이었습니다.

스파이더맨 스트랩이 왔는데,

개인적으로는 초코파이나

포켓몬스터 쪽이 오길 바랐었습니다.

 

애초에 워치를 비롯한 값어치 있는

사은품이 올거란 기대를 안했기에

'케이스 + 추가스트랩'으로써

랜덤박스 구매했습니다.

 

 

저는 스트랩케이스 선택했습니다.

화이트로 주문을 했는데,

막상 받고 나니까

네이비로 할 걸 그랬나...

 

화이트가 깔끔한 맛은 있긴한데

아.. 뭔가...

 

 

랜덤박스에서 나온

스파이더맨 스트랩을 껴봅니다.

 

만약 이 케이스를 계속 쓰게 된다면

저는 스트랩을 추가로 구매할 것 같습니다.

 

근데 브랜드 콜라보 스트랩은

역시나 다른 사은품들과 마찬가지로

품절이 빈번해서

원하는 거 목격하는 거 자체도

쉽지 않아보입니다.

 

 

그리고 제가 15만원 쿠폰으로

랜덤박스와 함께 구매한

갤럭시 버즈2 라벤더 입니다.

 

무선이어폰을 계속해서

QCY T1만 써왔는데,

이번에 쿠폰도 생긴겸

버즈2로 넘어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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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이나 착용감이나 그런건 좋아서

이거는 잘 골랐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이것도 케이스를

이벤트몰에서 구매할 수 있을까 싶어서 보니까

또 품절이네...

 

신청이 몰려서 그런거겠죠?

준비가 덜 된게 아니라?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랜덤박스가 애초에

케이스를 고정하고 선택하는거라,

저는 케이스를 산다는 셈치고

랜던박스를 주문했습니다.

 

그래서 랜덤박스가 오기전까지

케이스 없는 상태로,

쌩폰으로 2주 정도 사용했습니다.

 

근데 쌩폰으로 써도
자잘한 스크래치가 생기거나

그러진 않았습니다.

물론 조심조심 쓰긴 했지만

외부 충격올거 다 감안하고 만들었을테니

나름 야생(?)의 상태에서도

잘 버티는 것 같습니다.

 

하여간 받아야할 사은품까진 다 받았고

이제는 스마트폰 그 자체를

잘 활용하면 되는데,

 

아.. 아직까진 폰을 '바꿨다'의 느낌만 있지

'잘 샀다'는 느낌이 없어서

조금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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