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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롱롱의 맛

아저씨의 뒤를 이은 이정범 감독의 '우는남자'의 맛 본문

잡담의 맛/영화의 맛

아저씨의 뒤를 이은 이정범 감독의 '우는남자'의 맛

홀롱롱 2014. 6. 1. 00:02



5월 30일 왕십리 CGV에서


'우는남자'의 시사회가 있었습니다.


뜻밖에도 시사회에 당첨이 되어


6월 4일 개봉인 영화를 미리보게되었죠.



영화관을 가니 이미 '우는남자'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표를 받고 상영관에 들어갔죠.


약간 표를 늦게 수령해서


뒷자리에서 보게되어 아쉬웠지만


그래도 기대를 가지고 봤습니다.





일단 우는남자의 주연은


장동건과 김민희입니다.


저는 일부러 공식 설명을 보거나


사전 정보를 알아보고 가지 않았어요.


딱 하나 아는 것은


원빈 주연의 아저씨 이정범 감독의


액션영화라는 것만 알고 갔죠.




이 영화는 곤(장동건)이라는 한 남자와 


모경(김민희)라는 한 여자의


이야기라고 포괄적으로 설명할 수 있겠네요.




냉혈한 킬러인 곤(장동건)은 미션 수행 중


자신의 냉혈함을 흔드는 실수를 하게 됩니다.


마치 기계와 같은 킬러에게도


뜨거운 피가 흐른다는 것이


이 영화 스토리의 기반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편과 딸을 잃은 모경(김민희)에게


곤이라는 남자가 나타나게 됩니다.


남편과 딸의 죽음의 진실을 말해준다면서 말이죠.


모경에게 진실을 알려주겠다는 곤의


접근으로 이 영화의


긴장감은 한 껏 올라갑니다.




영화에 나오는 킬러들은 대부분


과거의 어떤 기억 또는 충격을 가지고 있죠.


태생부터 킬러로 나오는 경우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없으니까요.



곤 또한 과거 엄마와의 그다지


행복하지 않은 기억들이 있습니다.


이 기억이 냉혈한 그를 만들었고,


킬러로 성장하게된 바탕이 되었겠죠.


하지만 결국 그 엄마와의 기억이


자신의 감정을 먼저 생각하는


킬러로 바꿨구요.




아저씨를 연출한 이정범 감독의


작품으로 알고 영화를 보러 가실테니


전작인 아저씨의 잔상이 분명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저씨와 차이점이 있다면


액션의 측면에서나


주인공들의 성격 행동에서


그것을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다른 영화이기 때문에 달라야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래도 앞서말했듯이


같은 감독, 킬러를 주제로한


영화이기 때문에 비슷한 요소가 존재하겠죠.




액션의 측면에서 제가 느낀건


총격전 액션이 굉장히 많다는 겁니다.


물론 손이 안보이는 육탄전도 있지만


긴장감이 배가 되는


총격전이 확실히 눈을 사로잡습니다.


개인적으로 도심 총격전의 경우


영화 외적으로 어떻게 찍은 건지


궁금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서울 시내를 배경을 했는데


긴장감 있게 액션신을 잘 뽑아내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배우 장동건의 기본적인 포스(?)도


분명 액션에 큰 영향을 끼친것 같구요.




액션 뿐만 아니라 영화의 주축이 되는


곤이라는 캐릭터의 감정변화의


흐름을 잘 따라가면서 보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단순히 이 영화과 권선징악이나


그녀를 지키기 위한 히어로물이 아니기 때문에


심적 변화에 초점을 맞춰서


따라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예고편 영상을 통해서


미리 어떤 느낌인지 보시구


영화를 관람하러 가시면 도움되겠죠?


현재 개봉예정영화 순위에서 상위권으로써,


볼만한 액션영화로 평가받고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를 직접보는 것이 가장 좋지만


미리 정보를 좀 더 알고 싶으신 분들은


우는 남자의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우는남자' 공식홈페이지

http://cryingman2014.co.kr/



히어로 액션물이 인기를 끄는 시점에


인간의 고뇌를 다룬 액션영화인


우는남자도 한 번 선택해보시는 것도


어떨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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