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모바일의 맛/LG V40의 맛

LG V40의 맛 - V40 뉴플래티넘 그레이 기프트팩의 맛

홀롱롱 2018. 10. 3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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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40을 구매하고 기프트앱을 통해서

기프트팩을 신청했습니다.


V40 구매하면 3가지 색깔 중

하나의 케이스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무슨 색깔을 고를까 하다가

뉴 플래티넘 그레이색을 골랐습니다.


본체는 카민레드지만

그 반투명 케이스가 다른 색깔이면

오묘한 비주얼이 나오는 것 같아서

그걸 노려보고자 그레이색으로 골랐습니다.


그리고 기프트팩이 집에 도착했습니다.



LG V40 기프트팩


아주 작은 택배상자가 옵니다.

상자 자체에 기프트팩이라고

프린팅이 되어있습니다.


LG 모바일의 디테일함이

엿보입니다.


하지만 난 개인적으로

사전예약자에게 더 디테일한

혜택을 줬으면 했지...





택배가 왔습니다.

에누리 없이 딱 케이스 들어있을 것 같은

크기의 상자로 담겨 옵니다.


저는 뉴 플래티넘 그레이

케이스 팩을 신청했습니다.


한 번 까봅니다.





상자가 고급집니다.

택배 상자 속에서 살며시 나오는

은은하고 고급져보이는

기프트팩 상자.


이것은 그들이 나에게 보낸

선물임을 확연하게 알 수 있는

매끈한 상자 하나가 나옵니다.





나 아닌 누가 열어볼까봐

살며시 붙여놓은 스티커.


손톱으로 긁어봤지만 잘 떨어져서

걍 칼로 긁어버림


땡큐





은색 상자를 여니까

검은색 상자가 또 있습니다.


느낌은 엄청 고급스럽습니다.

이쯤 되면 여기에 스마트폰이

들어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비주얼입니다.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습니다.





보호필름과 2개의 케이스 상자가 나옵니다.


하나는 반투명 케이스고

하나는 무광 케이스입니다.





그 와중에 또다시 꼼꼼하게

밀봉한 케이스.


이쯤되면 여기서

V40 한대가 더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것만 같습니다.


심지어 이 스티커는 깨끗하게

떼어내려고해도 중간쯤에

알아서 지저분하게 뜯겨나가더군요.





상자를 까면 또다시

비닐로 포장을....


우리나라에서 전통적으로

소비자에게 예를 표하는 방식 중 하나인

'과대포장'의 정석을 그대로 답습한

LG의 나라사랑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사실 할 말이 없어서

이야기를 늘린거고,

케이스는 굉장히 예쁩니다.


굉장히 가볍고 탈착이 정말 부드럽습니다.


그뜻은 반대로 이게

스마트폰을 떨궜을 시

보호는 제대로 안되겠다는 소리죠.


그냥 잔 스크래치를 막아주는

용도의 케이스입니다.


근데 매트블랙 정말 이쁩니다.





G5때는 기프트팩으로 받은

케이스를 쓰질 않았습니다.

퀵 뭐시기? 커버형 케이스는

제가 선호하질 않아서

그냥 받기만 하고 쳐박아뒀는데,

V40 기프트 케이스는

사용할 것 같습니다.


굉장히 심플하고 예쁩니다.


이번에 V40은 다른 걸 다 떠나서

색은 정말 잘 뽑은 것 같습니다.


차라리 이걸 내세워보는 건 어떨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카메라를 여전히 강조하는 것 같은데,

색깔 잘 빠진 것도 어필하면

좋겠단 생각을 해보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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