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과자를 고를 때'이건 뭐야?' 싶을 정도로생소한 걸 고르게 됩니다. 보통은 외국에서 물 건너온그런 과자들을 선택하곤 합니다. 못 먹어본 맛을 경험하기 위한도전과도 같은 선택.가끔은 불안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번에 이야기하는 파이크로가약간 그런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언뜻보고'새우과자구나' 했습니다. 크로와상이 새우인 줄 알았죠. 하지만 자세히 보니새우가 아니라 크로와상이었습니다.이름도 파이크로입니다. 슈가버터맛인 것 같습니다.달달해보이니 구매를 합니다. 저희 집 앞 GS25에서는매대 한 구석에 꼭 처음보는과자들을 시범 삼아 전시를 해놓습니다. 그래서 꼭 어디 멀리가지 않더라도새로운 과자들을 맛보는 편입니다. 파이크로 버터맛. 크로와상이 그러하듯무슨 특별한 소스나 향료가들어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