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순대국 3

강서구 화곡시장 영양족발 재도전의 맛

강서구 화곡본동시장에 있는영양족발은 이미 한 번 갔다왔었습니다.친구들과 메뉴를 정할 때자주 언급이 되곤 합니다. 하지만 지난 방문 때엔맛은 좋았으나입에 남는 기름기 때문에약간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 리뷰를 썼던 것도 몇년 되었고오랜만에 친구들과다시 한 번 족발을 먹으러 갔습니다. 물론 이번엔다 먹고 난 후 끝에 남는기름기를 염두하고재방문을 했습니다. 화곡시장은 화곡역에서아주 가까운 건 아니고약간 걸어오거나버스를 한 두 정거장 타야합니다. 화곡시장 입구로 들어가면 거의 곧바로 영양족발집이 보입니다. 여기는 화곡시장만 잘 찾아간다면찾기가 굉장히 쉽습니다. 포장 구매하려는 사람들로엄청 긴 줄이 서있거든요. 사람들 많이 모인 곳만 찾으면영양족발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저녁 시간엔 매장에도 사람이 많습니다. 저희..

순대국의 맛 - 무봉리 토종 순대국의 맛

제가 순대국을 본격적으로좋아하게 된 이유는동네에 무봉리 순대국이생기면서 였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매장을 늘려가던무봉리 순대국은점점 동네에서 그리고 지역에서보기가 힘든 체인점이 되어버렸죠. 그런데 이번에 친구의인도(?)를 통해무봉리 순대국을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안산에서 서울로 가는 길에들를 수 있었던 무봉리 순대국안산동부점. 나를 순대국의 세계로 이끈무봉리 순대국을오랜만에 만나게 되어아주 반가웠습니다. 이 매장의 메뉴는 별 거 없습니다.순대국과 설렁탕그리고 순대와 수육 정도있습니다. 저희는 순대국 곱배기로 주문했습니다.기억으론 한 8천원 정도였던 것 같네요.친구가 계산해서저는 그냥 먹는 거에 집중했습니다. 제가 무봉리 순대국을 좋아했던 이유는김치 리필이 편해서 였습니다. 순대국과 김치는정말 잘 어울리..

순대국의 맛 - 발산역 햇빛촌 내장탕의 맛

순대국이나 국밥 등이먹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사실 순대국은 매일 먹어도질리지 않을 것만 같습니다. 그런데 동네에 유명한순대국집이 있으니꼭 가보라고 친구가 그러더군요. 그래서 친구들과 함께궁금함을 가지고 가봤습니다. 저는 강서구 발산역 주변에 있는'햇빛촌'이라는 순대국집을 갔습니다.이 집이 있는 건 알고 있었지만가본 적은 없었는데,이번에 한 번 가봤습니다. 저와 친구 2명, 총 3명이서순대국 1개와 내장탕 2개그리고 모듬小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밑반찬이 나옵니다.여기는 배추김치는 없고깍두기만 나오는데,깍두기에서 마늘향이 강하게 올라옵니다. 밥은 조가 들어간 조밥이 나옵니다.약간 떡진느낌이 있습니다만뭐 그러려니 합니다. 일단 국 자체의 맛이 더 궁금했습니다.저는 일부러 내장탕을 주문했습니다.내장탕은 8천원이..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