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이 있는 음식을먹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토요일 저녁이었습니다. 발산역에서 놀던 우리는짬뽕을 먹으러중국집으로 가던 중에갑자기 행선지를 바꿉니다. 배너 간판에 있는쌀국수가 갑자기 땡긴다는친구의 의견을 수렴하여르번미라는 쌀국수집을 갑니다. 발산역에 위치한르번미 마곡점으로 갑니다. 사실 르번미라는 곳이체인점인 줄은 몰랐습니다. 포스팅하기 전에 약간 찾아보니동부이촌동에서 굉장히유명한 베트남 쌀국수 집이라고하는 것 같은데,우리가 간 날엔 사람 없다시피했는디...물론 마곡이 지금은 다 그렇지만...ㅎ 퍼보, 분레, 반미이렇게 3가지 음식을 주문합니다. 퍼보는 일반적인소고기 쌀국수입니다.그리고 분레는 토마토 해산물 쌀국수로맛이 가늠이 되지 않아저는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뭔가 맛있어보이는반미라는 샌드위치를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