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의 맛/업데이트 및 이벤트

쿠키런의 맛 - 디저트 파라다이스와 팬케이크맛 쿠키 리뷰

홀롱롱 2016. 8. 18.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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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 기준으로 포스팅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임시점검이 빨리 끝나서

플레이를 해볼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용의 분노가 잠들고 나니

전체적인 맵 분위기가

밝아진 느낌입니다.


밝아진 분위기와 함께

다양한 요소들이 추가되었습니다.

일단 지금으로써는 당장

보여주기는 힘든 '바람궁수쿠키'는

획득하는대로 리뷰하기로 하고,


바로 구매가 가능한

팬케이크맛 쿠키를 가지고

신규 에피소드5

'디저트 파라다이스'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에피소드5 디저트 파라다이스는

에피소드 지도 제일 오른쪽에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에피소드 지도 뿐만 아니라

각 에피소드별 대기실 배경도

달라진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용을 잠재우니 전반적으로 돌던

위기감이 사라졌습니다.




그와 함께 신규 쿠키와 펫이 출시되었죠.

팬케이크맛 쿠키팬케이크원반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 등장을 했습니다.


일단 둘 다 젤리를 생성하는 데,

제가 업데이트 되자마자

테스트 해본 느낌을 말하자면...

신규라서 그런지

얘네 점수 아주 잘 뽑는 것 같습니다.




팬케이크맛 쿠키의 도전조건은

'롤케이크맛 쿠키 보유'입니다.

잠금해제 시키려면

롤케이크맛 쿠키가 필요하죠.


보유효과는 없기 때문에

크리스탈 119개 또는 108,000코인에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 자체는 굉장히 귀엽기 때문에

2차 창작물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팬케이크맛 쿠키와 팬케이크원반은

'메이플시럽젤리 점수 추가'라는

조합보너스가 붙습니다.


이 조합보너스는 펫을 위한거라

이어달리기에서도 적용이 됩니다.

고득점 조합용으로는

꽤 괜찮은 조합보너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8/18일 패치노트로

에피5 체력감소량이 변경되어

영상과 실제 플레이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에피5에서 팬케이크맛 쿠키와

팬케이크원반을 조합해서 달렸습니다.


보물은 비타드링크와 마그네틱드링크

그리고 머핀을 꼈으며,

모두 대진화 9강입니다.


영상에는 10스테이지는 갔기에

맵을 확인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일단 팬케이크원반 펫의 능력은

팬케이크를 던져서

장애물을 파괴하고

메이플시럽 젤리를 생성하는 것입니다.


팬케이크맛 쿠키가 웅크리고 있는게

굉장히 귀여워ㅋ


뭐 하여간 장애물 파괴 + 추가젤리

라는 특성을 보면

기존에 있던 미니잭슨2호 류의

펫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팬케이크맛 쿠키는 게이지가 차면

'파닥파닥'이라는 능력을 발동하는데,

도토리젤리와 해바라기젤리가 등장하고

점프버튼을 통해 비행하며

이를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해바라기 젤리의 경우에는

획득을 하게 되면

주변에 해바라기 씨앗젤리가

다시 생성이 되기 때문에

이를 놓치지 않는 게 중요하겠죠.


팬케이크 세트가 전반적으로

플레이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추가젤리와 함께 비행,

달리 말하면 질주를 하기에

굉장히 직관적인 플레이가 가능하죠.







에피소드5 디저트파라다이스를

달려보니 확실히 신규 맵이라

다이나믹한 느낌이 강하게 옵니다.


물론 이는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지겠지만,

하여간 맵 구성이 재밌습니다.


거대한 장애물이 다가오는 게

첫 번째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스테이지를 다 다루긴

분량이 너무 많아서

제가 보기에 특징적인 것만 다룬다면,

일단 4스테이지인

허니버터 와플동산을

체크를 해줘야 합니다.




왜냐면 여기에 고정 보너스타임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팬케이크맛 쿠키 조합으로

달려보니 대략 2분 안쪽으로

이 구간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새롭다고 느껴진게 바로

위 스샷 구간입니다.


폭포수 같은게 떨어지는 데

그 뒤로 쿠키가 달립니다.

약간 입체감을 주기위한

구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길을 달린다기 보단

어떤 공간을 달린다는 느낌을

줄 수 있는 장치인 것 같습니다.


이런 요소가 다양하게 배치된다면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쿠키런 유저로 하여금

많은 분노를 일으킨 장본인,

다람쥐 상점의 다람쥐들의

본거지가 나옵니다.


6스테이지의 이름은

'롤케이크 다람쥐 상점가'입니다.




다람쥐들이 선물상자를 들고

달리고 있습니다.

크리스탈 회수 전문가들이죠.


다람쥐 상점이라는 것이

단순히 이벤트가 아닌,

에피소드에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용의 협곡에서 등장한 장애물 방식인데,

에피5에서는 거대한 공룡이

발로 우리를 밟으려 합니다.


순간 하늘에서 거대한 발이

내려와서 당황할 수 있지만,

젤리라인에 맞게 슬라이드만

해주면 됩니다.





디저트 파라다이스의 10스테이지는

'설탕백조의 은하호수'입니다.


마지막 스테이지,

흔히 표현하는 지옥맵이라 그런지

여기서부터는 약간 분위기가

긴장감이 돕니다.




10스테이지의 특징은

전체 구간의 절반부터

분위기가 전환된다는 것입니다.

후반부에서는 더 어두워지죠.


그리고 거대한 행성?

하여간 거대한 장애물이 등장합니다.

이게 그냥 보면 별거 아닌것 같지만,

속도가 붙는 후반부에는

거대한 장애물들이 움직이는 게

압박감으로 다가옵니다.




역시 대규모 업데이트라

다뤄야 할 게 굉장히 많습니다.

이걸 어떻게 정리할 지

약간 정신이 없지만

쿠키런 유저들에게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점에서

굉장히 기분이 좋습니다.


일단 목요일 저녁

새로운 리그랭킹이 시작되기 전까지

다양한 테스트나 연구가

이뤄질 거라 생각 됩니다.


팬케이크맛 쿠키가

8월 후반부 고득점 조합의

키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재조정을 받느냐에 따라

고득점 메타는 뒤집어 지겠죠.



당분간은 이것저것 알아보느라

즐거울 것 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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