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의 맛/기록 경신 및 육성

쿠키런 고득점의 맛 - 라임맛쿠키 조합과 다시 만난 1억점

홀롱롱 2016. 5. 2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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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기준으로 포스팅 되었습니다)



라임맛 쿠키와 오렌지맛 쿠키가

상향이 됨과 동시에

고득점 조합으로 치고 올라왔습니다.


천만 단위에서 경쟁을 했던

'깨어난 용의 분노' 시즌도

이제 다시 1억점 시대로

돌입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오늘 소개하는

'라임맛 쿠키'가 있구요.


일단 상향 패치 이후에

대부분의 리그랭킹에서

라임맛 쿠키 조합이

도배를 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라임맛 쿠키를 이용한

5월말 고득점 조합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많이 사용되는 조합은

라임맛 쿠키 + 시나몬롤토끼

그리고 다이노사워쿠키

이어달리는 조합입니다.


에피소드 크게 가리지 않습니다.

에피소드1 오븐탈출에서는

이미 1억점을 넘긴 조합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위 조합을 기준으로 설명을 할겁니다.


라임맛 쿠키에게 있어서

'거대화'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거대화'와 케미가 맞는 게

다이노사워 쿠키죠.


앞으로 어떻게 패치가

더 진행될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깨어난 용의 분노' 시즌에서는

'거대화'가 독보적으로 활약 중입니다.




당연히 거대화를 자주 발동하기 위해

'축복받은 전문가용 베이킹파우더' 보물은

필수로 조합이 되게 됩니다.


그리고 현재 라임맛 쿠키 조합에는

비타비타 플러스 드링크 2개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나몬롤토끼가 없거나

좀 안맞는다 싶으면

'미스 도레미' '집사 유령'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특히 '미스 도레미'는 상황에 따라

'시나몬롤토끼'보다 나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라임맛 쿠키 조합을

활용해보고 싶은데

펫이 부족하거나 다이노사워쿠키가 없다면,

미스터삑을 활용하셔도 됩니다.


라임맛 쿠키 + 미스터삑 + 오렌지맛 쿠키

이런 식으로 조합해서 달려줍니다.

보물은 역시나 비타드링크2개,

베이킹파우더1개를 조합합니다.


만약 베이킹파우더가 없다면

자력 + 부활만으로 채워서

달려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점수는 차이가 날 수 있겠죠.





처음에 소개한 라임맛 쿠키 조합으로

에피소드1 오븐탈출을 달려봤습니다.


아마 라임맛 쿠키 조합에서

유저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이 있다면,

스파이크 타이밍이 어떻게 되느냐 일겁니다.


거대화 발동과 동시에

스파이크를 치면

거대 비치볼 스파이크가

두 번 가능합니다.


아래에서 위 영상을 기준으로

스샷 설명을 하도록 하죠.






일단 에피소드1 오븐탈출

첫번째 보너스타임 구간입니다.


스샷에서는 8백만점을 찍었는데,

이게 거대화 타이밍에 맞춰서

거대비치볼 스파이크를

몇 번 때리느냐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날 수 있습니다.




라임맛 쿠키 조합에서의

스파이크 타이밍은

거의 모든 구간에서 똑같습니다.


예를들어

스테이지변경 구간 거대생명물약이

내 눈앞에 보인다면,

또는 조만간 먹게 될 상황이라면

비치볼을 치지 말고 모아줍니다.


그리고 물약(or 거대화) 앞에서

빠른2단점프를 뜀과 동시에

스파이크를 때립니다.




거대화가 시작되는 순간

스파이크를 쳐야지

다음 비치볼도 거대화 상태에서

스파이크를 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잘하게 스파이크를 때리다가도

거대화를 기대할 수 있는 타이밍에서는

스파이크를 모아주는 게 더 낫습니다.


자잘한 거 여러번 치는 걸 포기하더라도

한 번의 거대 스파이크를 치는 것이

이 조합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나몬롤토끼가 체력을 많이 채워주고

또 베이킹파우더에 반응해서

좋기는 합니다만,

젤리 생성 위치가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이건 뭐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그래도 가능하다면

일부라도 자력 범위에 닿게해서

거대화를 발동시켜 주세요.


라임맛 쿠키 조합은

거대화가 생명입니다.




오븐탈출 11스테이지 지옥맵

진입 구간입니다.


라임맛 쿠키 혼자서 5천8백만점을

찍으면서 진입합니다.


위에서도 계속 강조했듯이

거대 스파이크를 얼마나

 철저하게 잘 했냐에 따라

점수 차이는 많이 날 수 있습니다.





이어달리기인 다이노사워 쿠키도

시나몬롤토끼의 딸기 시나몬롤 젤리가

굉장히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다 못 먹더라도 일부라도 먹어서

거대화를 발동시켜야

젤리공룡을 탈 수 있습니다.





다이노사워 쿠키 컨트롤도 있겠지만

역시나 이 고득점 조합에서

거의 전부를 차지하는 것은

라임맛 쿠키입니다.


얼마나 라임맛 쿠키가

점수를 뽑아주냐에 따라

최종결과가 달라집니다.




레벨보너스 52%를 더해서

1억5백만점을 획득했습니다.


아마 이 조합이 조금 더

보급? 대중화 되면

1억점대가 많이 보이게 될 거라

생각이 듭니다.




1억점을 넘기고를 떠나서

일단 이 조합 좀 재밌습니다.


자력으로 젤리를 흡수하고

또 장애물을 파괴하기도 하는 등

쿠키런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점수 획득 요소가

적당히 섞여있는 느낌입니다.


물론 점수의 인플레는

좀 경계해야할 부분이긴 합니다.

또한 이 조합해보시면 알겠지만

플레이타임이 꽤 깁니다.


쿠키런이 '깨어난 용의 분노'로

넘어오면서 지속력과 관련한

많은 옵션들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라임맛 쿠키 조합은

플레이타임이 12분대가 넘어갑니다.


리그랭킹 사이클은 짧아졌는데

한판 한판의 플레이타임이 길어진다면

이에 피곤함을 느끼는 유저도

존재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해봅니다.


하여간 라임맛 쿠키를 통해

1억점 시대가 다시 열리는 분위기입니다.

근데 게임 내부에서

쭉쭉 점수가 올라가니

막혀있던 게 뚫린 기분도 드네요.


참 아이러니 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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