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모바일 게임이 있지만
카카오톡 프렌즈팝은
유난히 더 경쟁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친구들끼리
"그것도 못 깨냐"
이런 이야기들을 하는 걸
은근 듣게 됩니다.
미션을 어떤식으로 공략해야하는지
아예 감을 못 잡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공략을 찾아보게 되는거겠죠.
그러면 이번에는
프렌즈팝 57단계 공략을
해보도록 하죠.
프렌즈팝 57단계는 얼음타일 8개만
제거하면 되는 간단한(?) 미션이죠.
하지만 창살과 물 블록 때문에
잉여 무브를 소모하게 됩니다.
물 블록을 제거 못하면
얼음타일로 옮겨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창살을 제거하고
물 블록을 제거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초반에는 황금콘을 만들기보다는
줄무늬볼을 생성해서
물블록이나 창살을 제거해줍니다.
그런 의미에선 세로줄무늬볼이
57탄에서는 유용하겠지만,
그게 내 맘처럼 나오지는 않죠.
특수조합이든 단일 특수블록이든
창살과 물 블록을 우선적으로
노려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물 블록이 계속 번지기 때문에
잉여 무브가 많이 발생합니다.
일반 3칸 블록제거를 하더라도
물블록을 2개 이상 건드려주는 게 좋습니다.
57탄에서 게임 내부 블록 제거를 통해
고득점을 낼 수는 없습니다.
무조건 무브를 남겨서
추가 점수를 획득해야합니다.
블록이 이것저것 섞여있어서
연속적으로 물 블록을 못 없애는 경우가 있는데,
처음부터 약간의 설계를 하고
블록을 움직여야합니다.
특정 블록을 계속 제거해서
비슷한 것들끼리 뭉칠 수 있도록 해주든가,
아니면 특정블록을 배제하고
다른 것들만 제거해서
몰아주든가 하는 식으로
블록을 몰아주는 설계가 필요하죠.
테트리스에서 한 줄 남겨 놓고
차곡차곡 블럭을 쌓는 거랑
비슷한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여간 물블럭이 더 이상
얼음타일 위에 있지 않다면
이제부터는 특수블록 조합을 이용해
타일 제거 및 콤보를 노립니다.
여기서는 황금콘 + 줄무늬볼이 좋습니다.
미션 요구치는 별로 어렵지 않지만
거기까지 가는 과정이 어려운 미션입니다.
막연하게 황금콘이 좋다고
처음부터 황금콘 모아봤자
제대로 사용도 못하고
턴만 소모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줄무늬볼 등의
범위 특수블록으로
물블록과 창살을 함께 없애는 게 좋고,
그게 쉽지 않다면 적어도
물블록이 번지지 않게라도 해주는
컨트롤이 필요합니다.
이후 미션들을 해보면 느끼겠지만
막연히 좁은 범위를 커버하는 것 같은
줄무늬볼이 은근 유용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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