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의 맛/음식의 맛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에 도전하는 메론맛 우유의 맛

홀롱롱 2014. 6. 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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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 모양의 용기에 담겨있는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는


거의 전국민이 다 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우유계의 베스트셀러입니다.


그런데 그런 빙그레 우유 시리즈에


새로운 친구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그 친구는


초코맛도 커피맛도 아닌


'메론맛' 우유입니다.




메론맛 우유라는 이름에 걸맞게


연두색이 은은하게 감돕니다.


그러고보니 뚜껑 색깔도


녹색이었군요.


색만 보면 정말 기대가 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살펴보도록하죠.






원재료를 살펴보겠습니다.


메론과즙이 들어가있군요.


메론맛 우유인데 바닐라향도 들어가 있네요.


뭐 다른건 잘 모르겠습니다.


열량은 음......


그냥 먹어보도록 하죠.




메론맛 우유란 걸 먹어본 기억이 없는데


뭔가 친숙합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


메로나 아이스크림이 떠오르는 군요.





정말 메로나를 녹여서 마시는


그러한 느낌이 납니다.


하지만 뭔가 이상한 뒷맛이 있었죠.


단순히 달지만은 않은 뭔가


이상하지만 예전에 경험해본 그 맛....


그것이 뭘까 고민했더니


떠오르는 게 하나 있더군요.



뒷 맛이 마치 참외 속을


먹을 때 나는 맛과 비슷하구나;;



사실 메론이나 참외나....


제 입맛엔 거기서 거기라..ㅋ




하여간 선 메론 후 참외맛 우유


1300원에 사먹어보니


강렬하게 드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아! 나는 역시


그냥 민트 음료나 사먹어야겠구나!



제 블로그에 민트의 맛 시리즈


많이 봐주시구요.


메론맛 우유는 그냥 잊겠습니다.


좋..좋... 경험이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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