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 it go를 시작으로 겨울왕국 열풍이 휩쓸고 이제 약간 잔잔해진 것 같다. 이쯤에서 그냥 개인적인 영화감상을 남겨보고자 한다. 그 중에서도 안나의 트루러브(진정한 사랑)에 대한 집착?에 대해 개인적인 생각을 끄적여보면 영화 상에서 어린 시절은 워낙 금방지나가고 대관식날이 찾아온다. 안나는 'For the first time in forever'를 부르며 트루러브를 찾길 원한다. 그러다가 한스를 만나게 되었고 'love is open door'를 부르며 첫 눈에 반했다고해도 너무 급하게 결혼까지 생각한다. 하지만 이걸 언니가 이해해줄리가 없다. 물론 언니인 엘사가 수많은 사회경험이 있어서 그런 말을 한 것 같지는 않다. 항상 혼자 방안에서 'Don't let them in, don't let t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