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한 통의 문자를 받았습니다. 지난 2016년 4월에 야심차게 lg g5로 스마트폰을 바꾸면서 걸었던 요금약정이 이제 만기가 다가온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마침 새로운 스마트폰으로갈아탈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기기약정은 30개월 잡는 바람에기기값이 조금 남았지만그냥 한 번에 처리해버리고갈아타고픈 마음이 있습니다. 왜냐면 시간이 지날 수록g5를 사용하기 애매해졌기 때문입니다. 저는 굳이 2년 딱 채우고 스마트폰을꼬박꼬박 바꿔야한다는개인적 기준을 갖고 있진 않습니다. lg g5 나름 잘 사용해왔고장단점도 이야기했었습니다. 2017/07/19 - LG g5의 맛 - 1년 넘게 사용한 g5 사용후기(단점 위주) 사실 모듈이라는 획기적인방식을 채택하였으나이에 대한 서드파티가존재하지 않았던,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