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델문도에서 본 핫초코의 맛 친구가 화려한 혹은 자극적인 수식어를 붙이며 핫초코 맛있는 곳이 있다고 같이 가자고 꼬셨다. 무슨 성인을 위한 핫초코랬나 뭐랬나. 하여간 가게를 찾아가는데, 지금 다시 가라고해도 길을 헤맬것 같다. 참 달았다. 걸쭉하고 달았다. 기억상으로는 Lucky 흑백 SHD 필름을 사용했다. 끝 잡담의 맛/사진의 맛 2011.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