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의 마지막 주에저는 친구들과 만나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저희는 원래는 자주 가던스시집을 가려고 했는데,하필 그날 문을 닫아서즉흥적으로 감자탕을 먹으러 갔습니다. 강서구 발산역 주변이라고 해야하나,발산역에서 약간 걸어오면저희가 방문한 락감 감자탕 집을만날 수 있습니다. 감자탕이라는 음식은 굉장히 익숙한데막상 사먹었던 기억을 떠올리면거의 없다시피 하니 묘하네요. 일단 저와 친구들은감자탕을 먹기 위해 바로 들어갔습니다. 그 송도병원 있는 골목에서한 골목 더 들어가면 나오는 길,NC백화점 가는 길에 있는 집입니다. 뭐 사실 저는 외식을 할 때덮밥을 제외하고는공기밥이 나오는 식사류는잘 선택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감자탕에 대해서도크게 기대감을 가지고 있진 않습니다. 항상 함께하는 친구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