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친구들끼리 모여피방에서 배틀그라운드를 하고저녁을 먹으러 가봅니다. 저희는 혹독하게 추운 날씨 속에서뭘 먹을까 고민하다가그냥 눈 앞에 보이는핫도그 집으로 들어갑니다. 정통 독일식 핫도그 & 버거도이첸 발산역점이라는 곳으로 가봅니다. 매장에 단 한 명의 손님도 없어서조금 난감했지만 그래도 갑니다. 왜냐면 더 이상 메뉴를 고르기엔지난 토요일 밤은 너무 추웠습니다. 핫도그를 골라봅니다.독일식 핫도그는 과연 뭐가 다를까. 저는 누가봐도 이건 독일이다 싶은베를린1990 세트를 주문합니다. 그리고 음료는 콜라대신아메리카노로 바꿔서 주문했습니다. 각자의 핫도그 세트가 나오기 전에먼저 같이 먹으려고 주문한커리부어스트라는 메뉴가 나옵니다. 소세지와 감자튀김 그리고양배추 무친 것 같은 게 나오는데,양배추 무친 걸 ..